순천광양축협 조합장 선거에서 이성기 후보사진가 단독으로 출마해 무투표로 당선됐다.순천시 선거관리위원회와 순천광양축협에 따르면 구랍 23일 조합장 선거 후보등록을 마감한 결과 이성기 후보가 단일후보로 등록해 무투표로 당선이 됐다.순천광양축협 상무로 근무하고 올해 초 퇴임한 이성기(55) 당선자는 순천대학교 대학원에서 농학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현재 순천대학교 총동창회 부회장을 맡고 있다.이성기 조합장 당선자의 임기는 오는 2월6일부터 시작된다.
영광축협(조합장 구희우)은 지난 19일 영광 백악관 웨딩홀에서 한우아카데미 회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우 아카데미 교육 및 수료식’을 가졌다.이날 행사에서 구희우 조합장은 “한우의 사육두수 증가와 구제역 발생으로 인한 소비자들의 안전식품에 대한 불안감으로 소비 둔화를 초래하여 소 값 하락으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지만 주변 여건을 최대한 활용하여 생산 가격을 낮추고 친환경 고품질 축산물 생산을 통해 축산농가의 소득증대 향상에 다함께 노력하자”고 강조했다.이번 아카데미 교육을 담당한 한우개량사업소 김덕임 박사는 “한우의 자가 인공수정 기술을 습득하여 생산성 향상 및 우수 송아지 생산을 통해 축산농가의 소득을 증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오는 27일 실시되는 보성축협 조합장 선거가 2파전으로 치러진다.보성축협과 보성군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16일 조합장선거 후보등록을 마감한 결과 김병수 현 조합장과 박동균 전 북부농협 조합장이 후보로 등록을 했다고 밝혔다.투표소는 4개소로 한국전력 보성지점, 복내중학교 보건실, 벌교읍사무소 회의실, 득량면사무소 회의실 등에서 투표를 실시한다.
축산물품질평가원 제주지원(지원장 이상근)은 지난 지난 14일 제주 하귀지역 아동센터에서 소년소녀 결식아동을 위한 사랑나눔 성금 100만원을 전달사진했다.평소 제주지원 직원들은 하귀지역 아동센터를 월1회 방문하여 결식아동들과 함께 체험활동, 명소방문 등 마음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여 왔으며 앞으로도 사회 공헌활동에 적극 앞장설 계획이다.
전남도농업기술원(원장 박민수)은 FTA 대응 축산농가 경쟁력 강화를 위해 소, 돼지, 닭 등이 주축인 축산업에서 벗어나 성공 가능성이 있는 사향오리(머스코비·사진) 등 틈새가축을 중점 개발해 농촌의 새로운 소득원으로 연결해 나갈 계획이다.사향오리(머스코비)는 기러기목 오리과로 성숙된 체중은 암컷 2.5~3.4kg, 수컷 4.5~6.3kg으로 현재 나주, 강진 등 일부농장에서 사육중이며 야생성이 남아있어 질병과 추위에 강하고 풀 사료, 농산부산물 등 위주로 사육이 가능하며 별도의 사양관리 기술이 없는 초보자도 손쉽게 키울 수 있는 축종이다.특히 사향오리는 다른 육류에 비해 칼슘, 인, 불포화지방산 함량 등이 높아 탁월한 효능을 가진 건강식품으로 육회, 백숙, 전골, 로스, 불고기, 육개장 등 다양한 요리 및 식육가공품 개발이 가능하며 향수, 화장품 원료 사용 등 부가가
문제성·김용식씨 최우수상제6회 화순자연속愛 한우송아지 능력평가대회사진가 지난 1일 화순축협 가축시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전국한우협회 화순군지부(지부장 고재익)가 주최하고 화순축협(조합장 송태평)이 주관한 이날 대회에는 최인기 국회의원, 홍이식 화순군수, 조유송 화순군의회 의장과 군의원, 한재식 농협전남지역본부 부본부장, 윤충근 농협사료 전남지사장, 신웅식 농협나주축산물공판장장, 정찬주 녹색한우 대표이사. 추달엽 한우협회 전남도지회 사무국장, 박종기 한우협회 나주시지부장, 김양섭 한우협회 고흥군지부장 등이 참석해 축하했다.이번 능력평가대회에는 총50여두의 한우송아지가 출품되었으며 심사를 통해 최우수송아지 암·수 각 1두, 우수송아지 암·수 각 2두, 장려상 수상 송아지 암·수 각 3두씩을 선정했는데 최우수상에 문제성씨(화순
전남도축산위생사업소(소장 윤창호)는 종돈장 청정화를 위해 지난 5일부터 오는 16일까지 전남도내 종돈장 22개소에 대해 FMD 등 가축전염병 검사에 나선다.이번 검사에서는 국가재난형 질병인 FMD를 포함해 발병시 번식장애와 호흡기증상을 유발해 양돈농가의 생산성에 큰 손실을 끼치고 있는 돼지생식기호흡기증후군 및 열병, 오제스키병, 브루셀라병 등 5종의 법정 가축전염병에 대해 실시한다.특히 FMD에 대한 방역을 강화하기 위해 검사 시료 채취시 가축방역관을 현장에 입회시켜 소독상태 점검과 종돈장 씨돼지에 대한 임상관찰을 실시하고 농장 종사자에 대한 방역관리 요령도 지도할 계획이다.윤창호 소장은 “종돈장이 이번 검사를 통해 질병 청정 지역으로 다시 한번 입증된다면 전남 씨돼지에 대한 분양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종돈장 농장주들도 정기
축사 지붕에 설치…조류 접근 방지해 AI 예방겨울 철새의 본격 이동이 시작되면서 닭, 오리 최대 사육지인 전남은 AI(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예방을 위한 사전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전남지역은 지난 겨울 FMD 발생은 하지 않았지만 AI 발생으로 수백만마리의 닭과 오리가 폐사하는 피해를 입었다.이에 따라 전라남도가 AI의 예방을 위해 광역방제기 등 방역장비를 활용해 겨울철새 주요 서식지에 대한 대대적인 방역에 나서는 등 선제적 방역에 힘쓰고 있는 가운데 AI의 전염원인 조류를 퇴치하는 ‘조류기피제’ 가 있어 닭, 오리 사육농가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유해동물기피제 생산 전문업체인 전진바이오팜에서 개발해 광주광역시 광산구 운수동에 소재한 유성가축약품(대표 김상호)이 전남지역에 공급하고 있는 ‘닥터배트’사진가 바로 그 제품으로 ‘닥
농협중앙회나주축산물공판장(장장 신웅식)은 지난달 30일 전남 나주시 운곡동 및 이창동 일대 4개 마을의 저소득층 가정에 연탄과 쌀을 전달하는 ‘나눔축산 행사’를 가졌다.저소득층 가정의 생활비 부담을 줄이고 지역사회 복지 향상을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축산물 공판장 직원들이 역할을 분담해 22가구에 연탄 1천200장과 쌀 500㎏, 돼지고기 35Kg을 전달했다.특히 비가 오는 상황에도 불구하고 직원들이 직접 연탄과 쌀을 전달하도록 해 이웃에 다가가 온정을 베푸는 의미를 더하고 있다.직접 봉사활동에 참여한 신웅식 장장은 “나눔은 이웃들과 따뜻함을 나눌 수 있다는 의미가 있는 뜻 깊은 행사”라며 “연탄과 쌀 지원으로 끝을 맺는 것이 아니라 저소득층 가정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광주축산농협(조합장 안명수)은 지난 3일 조합 대강당에서 유태명 동구청장과 한재식 농협전남지역본부 경제부본부장 등 유관기관장과 축산인 조합원 등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1년도 광주지역 축산인 한마음대축제’사진행사를 개최했다.이날 열린 한마음대축제에서는 금년 한해동안 사업부문별로 조합사업 이용실적이 우수하고 조합발전에 크게 기여한 이월한씨 등 26명 조합원에게 모범양축가상과 표창장을 시상했다.이어 공동방역에 사용할 수 있도록 축사용 방역기 50대를 구입해 전달식을 가졌다.2부행사에서는 동산병원 안정남 원장을 초청하여 ‘우리 몸속의 암을 이기는 방법’을 주제로 건강관리강연을 가졌다.또한 마술공연과 행운권추첨을 통해 푸짐한 경품을 전달하고 참석 조합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흥겨운 시간을 보냈다.안명수 조합장은 “내년
전남도는 최근 한·미 FTA 이행법안이 국회에서 비준됨에 따라 지난달 30일 전남도청 회의실에서 한·미 FTA대응을 위한 긴급 ‘축산관련 기관단체 간담회’사진를 갖고 동물복지형 친환경축산 등 축산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논의를 했다.박준영 도지사 주재로 열린 이날 간담회는 한우협회 등 생산자단체, 박병종 고흥군수, 안병호 함평군수, 농식품부 노수현 축산경영과장, 이장석 전남도의회 농수산위원회 위원장, 양경수 도의원, 학계 및 축산관련 기관단체 전문가 등 30여명이 참석했다.간담회에서는 임영주 전남도 농림식품국장이 축산경쟁력 강화대책을 설명한 후 한미 FTA 대응방안 등을 중점 논의했다.전남도 자체적으로는 축산경쟁력 강화 세부 대책으로 가축운동장 확보, 적정 사육밀도 유지, 환기 및 햇볕 투과시설 보강 등 사육환경 개선으로 가축의 자연 면
소화효소와 효모 배양물 생균 복합체인 ‘마이크로펌 엔자임’ 이 악취 감소, 소화효율 개선, 성장촉진과 여름철 혹서기 사료교체시에도 사료섭취량이 지속되는 효과가 있어 이용농가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마이크로펌 엔자임’은 동물용의약품 전문업체인 삼동무역이 수입해 동물용의약품 판매업체인 유성가축약품(대표 김상호)이 광주·전남지역에 공급하고 있는데 이용농가가 늘어나면서 판매물량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12년 동안 마이크로펌 엔자임을 사용하고 있는데 돈사와 우사내 악취가 대폭 감소하고 성장촉진과 사료효율이 향상되고 기호성이 좋아 여름철 혹서기와 사료교체시 사료섭취량이 줄지 않고 꾸준합니다” 전남 강진군 도암면 지석리에 소재한 한우 500두, 돼지 5천두 규모의 남양축산 김재영 이사(51)는 “마이크로펌 엔자임을 사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