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광양축협은 지난 9일 순천 웨딩데이컨벤션에서 김종인 조합장 이임식 및 이성기 조합장 취임식사진을 가졌다.이날 이·취임식에는 서복남 순천시 부시장, 유종완 순천시의회 부의장, 이원호 농협전남지역본부 부본부장, 구희우 광주·전남축협운영협의회장을 비롯한 축협 조합장과 전남지역 농협 지사무소장, 축산관련 단체장 등이 참석했다.김종인 조합장은 이임사에서 “지난 4년을 돌이켜 보면 환경친화형 드림목장과 명품관 순천만점 개장을 비롯 가축시장 전자경매실시 및 대대적인 개보수 등 임기동안 했던 일들이 하나 둘씩 스쳐간다” 며 “조합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와 전 임직원들의 노력으로 전국축협 업적평가에서 최우수상과 클린뱅크를 달성해 우리 조합이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계기를 마련해 기쁘다”고 말했다.이어 이성기 조합장은 취임사에서
농협나주축산물공판장(장장 신웅식)은 지난 7일 공판장 회의실에서 임직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윤리경영 실천결의 대회’사진를 가졌다.이날 전 직원은 법령과 제규정 및 임직원 행동강령 준수, 금품향응 수수 금지, 투명하고 공명정대한 업무처리, 고객과 농축업인에게 청렴한 농협, 신뢰받는 농협축산물공판장 구현을 위해 4개항의 실천 결의문을 채택하고 농협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또한 사업구조 개편 및 새로운 50년 역사의 원년을 맞아 협동과 혁신으로 농업인에게 풍요로운 미래를 보장하고 고객에게는 최고의 가치를 제공하는 ‘청렴한 농협·신뢰받는 농협’구현을 다짐하는 직원의 ‘윤리경영 실천 준수 서약서’를 신웅식 장장에게 제출했다.
전라남도축산위생사업소(소장 윤창호)는 소비자들에게 안전하고 위생적인 축산물을 공급하기 위해 식중독균 등 미생물 검사와 작업장 위생관리 점검 등 위생감시 활동을 대폭 강화하기로 했다.전남축산위생사업소는 도축·가공·판매 단계별로 작업공정의 위생관리 상태 확인을 위해 연중 수시로 대장균 등 오염지표 세균 3종(대장균, 일반세균, 살모넬라균)을 검사하고 있으며 식중독 사고 등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병원성 미생물 6종(살모넬라균, 황색포도상구균, 대장균 O157:H7, 클로스트리디움균, 리스테리아균, 캠필로박터균)에 대한 검사를 추가로 실시해 안전성 검사를 확대할 계획이다.또한 햄, 우유, 포장육 등 축산물가공품에 대해서도 자체 수거검사를 실시하여 안전성 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이를 위해 도축장에서 상시 근무하는 검사관으로 하여금 H
친환경 인증 확대·유통망 확충…사육환경 개선 역점축분뇨 해양배출 제로화 위해 처리시설 422개소 설치전국 조사료 공급기지 조성…선제적 방역대책 추진안병선 전남도 축산정책과장은 FTA에 대응, 친환경 축산에 초점을 두고 축산물인증농가를 대폭 늘리고 축산물종합유통센타를 설치해 유통기능을 강화함은 물론 가축분뇨 해양투기 금지에 따라 공동자원화 시설 등에 149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한미 FTA 발효를 눈 앞에 두고 있다. 이에 대응한 대책은 마련하고 있는가. 새해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축산정책은 무엇인가.-우리 도에서는 한미 FTA 이행법안 국회 통과(2011.11.22.) 이후 지난해 11월 30일 축산관련 기관단체, 학계 전문가 등과 긴급 간담회를 갖고 대응책을 논의했다. 축산경쟁력 강화 기금 조성(10조원/5년내), 배합사료 안정기금 조성(2조원/3년내), 조
목포무안신안축협(조합장 나상옥)은 지난 19일 무안군에 소재한 에덴원과 목포장애인요양원, 애중원 등 노인 및 장애인들이 생활하고 있는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축산물과 생필품을 전달사진했다.목포무안신안축협은 매년 명절 때 지역사회 소외계층인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고 있으며 이번 방문 위문도 축협과 축산을 사랑하는 여성모임(축사모)에서 지난해말에 한우고기 소비촉진을 위한 ‘3+1’의 한우고기 특별행사에서 떡국을 판매한 기금 등을 조성해 실시했다.한편 축산을 사랑하는 여성모임은 또 지난 2010년 12월에도 불우이웃과 함께하기 위한 일일 찻집행사 수익금으로 목포시, 무안군, 신안군 관내 복지시설을 방문 위문했다.나상옥 조합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축협에서도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한우고기 직접 구매하며소비촉진 캠페인 참여광주지방검찰청(검사장 주철현)은 지난 19일 검찰청 청사 앞에서 조영조 농협전남지역본부장, 안명수 광주축협 조합장, 구희우 광주전남축협운영협의회장, 최정수 한우협회 광주시지부장, 검찰청 직원과 한우농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한우농가돕기 직거래장터’사진 행사를 가졌다.이날 검찰청 직원들은 한우고기를 직접 구매하며 농림수산식품부와 농협중앙회가 공동으로 전개하고 있는 ‘한우고기 소비촉진 캠페인’에 적극 참여했다.한우고기 소비기반을 확대하여 산지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우농가를 돕고 한우산업을 조기에 안정시키기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에서는 주철현 검사장이 안명수 광주축협 조합장에게 한우고기 구매증서도 전달했다.주철현 검사장은 “어려움에 처한 한우농가에 조금이나
순천대학교(총장 송영무) 소규모유가공연구센터(소장 배인휴 교수)는 지난 10일부터 23일까지 2주간에 걸쳐 실시된 필리핀 카라바오 센터(소장 Dr. Libertado C. Cruz)에 대한 ‘한국의 치즈제조기술’ 전수과정 연수사진를 성공리에 완료했다.순천대학교 소규모유가공연구센터 소장인 배인휴 교수와 연구원들이 투입되어 토요일과 일요일을 포함하여 집중적으로 진행된 이번 연수는 치즈제조 전반의 이론과 물소 젖 이용 가우다, 틸시터, 아시아고 치즈 등 9종 이상의 치즈제조기법과 요구르트제조, 발효버터제조법이 전수되었으며 물소 젖 이용 치즈제조기술과 관련 유제품 제조기술 교육훈련 위주로 이루어져 소비수요가 증대하는 필리핀 유제품 시장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한편 이번 연수에 참여한 아벨리아(M.P.Abella), 카나리아(T.L.Canaria) 그리고 퀴네스(V.C.Quines)씨
전남도축산위생사업소(소장 윤창호)는 육류 소비 성수기인 설 명절을 맞아 신선하고 안전한 국내산 육류를 원활히 공급하기 위해 전남도내 전 도축장에 대해 작업시간을 연장하고 휴일에도 도축검사를 실시했다.전남도축산위생사업소는 설 명절 전 토요일은 물론 연휴 첫날인 22일에도 도축검사 공무원을 배치해 안전 축산물 공급은 물론 소 값 안정을 위한 정책 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했다.윤창호 소장은 “한미 FTA 체결과 함께 소 값 하락, 사료 값 폭등으로 축산농가들이 큰 고통을 겪고 있는 만큼 도축장 연장 운영 및 휴일 개장을 통해 국내산 축산물 소비촉진 및 가격 안정화에 기여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병원성 미생물검사 및 항생제 잔류검사, 한·육우 판별검사 등 위생·안전성 검사도 강화했다”고 밝혔다.
제주특별자치도축산진흥원(원장 김병학)은 고능력 유전자원을 활용한 흑돼지 브랜드육 생산을 유도하고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흑돼지 고급육생산을 위해 올해 인공수정용 액상정액 공급 물량을 확대 공급한다.제주도축산진흥원은 2008년 4천892팩, 2010년 6천479팩, 지난해 7천81팩을 공급해한데 이어 올해에도 도내 인공 수정용 흑돼지 액상 정액을 전년보다 13%가 증가한 8천팩을 공급할 계획이다.농가에 공급하는 흑돼지 액상정액은 양돈장에 가장 큰 피해를 주고 있는 돼지생식기호흡기증후군(PRRS)을 비롯 주요 전염병 음성돈군을 유지하고 있는 청정종돈장에서 주요전염병 검사를 통과한 돼지를 선발해 이용하고 있다.이 액상정액을 공급받은 농가에서는 저비용으로 품종개량을 통해 고품질 돈육 생산을 가능하게 할 뿐만 아니라 수퇘지 사육에 따른 경영비 절감효과까지
친환경생물자원연구소서 축산용 유효미생물 개발한우특구 명성 이어갈 고급육 생산 지원기반 구축함평축협(조합장 임희구) 섬유질사료(TMR)공장사진이 HACCP 인증을 획득했다. 함평축협에 따르면 TMR사료공장은 지난해 12월 20일 농림수산식품부로부터 HACCP 인증을 받았다.지난 2011년 9월 사료관리법이 개정되면서 TMR 사료공장에 대한 HACCP 인증이 본격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가운데 섬유질사료공장이 HACCP 1등급 업체로 지정됨에 따라 함평축협은 양질의 사료를 보다 위생적인 관리 기준 하에 생산 공급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게 됐다고 밝혔다.함평축협은 이번 섬유질사료공장의 HACCP 인증은 단순히 1등급 획득에 의미를 부여하기 보다 HACCP 인증을 계기로 위생적인 시설 보완, 체계적인 방역 및 안전관리 실현에 역점을 두고 전 직원이 일치단결하여 일구어낸 결과이기 때문
제주도 축산진흥원은 올해 청정 씨돼지 1천400마리와 돼지액상정액 7만5천팩을 공급한다. 이는 ‘청정씨돼지 생산 공급 기지화’ 사업에 따른 것이다.제주축산진흥원의 고품질 청정씨돼지 공급은 지난 1998년 80마리에 불과했지만 2011년도에는 13배 증가한 1천76마리를 공급했다. 돼지 액상정액도 1998년 2천75팩에서 2011년 40배가 증가한 8만1천851팩을 양돈농가에 공급했다. 제주축산진흥원은 올해 씨돼지와 돼지액상정액 공급사업으로 지난해 17억8천만원 보다 1억5천300만원이 증가한 19억3천300만원의 수익을 전망하고 있다.청정씨돼지 생산 공급사업은 제주도내 돼지의 품종개량을 가속화시킴으로써 고품질 돈육 생산을 유도해 양돈농가의 소득을 증대시키고자 추진하는 사업으로 1998년부터 꾸준히 추진돼왔다.지금까지 청정씨돼지 농가공급 57억원, 돼지액상정액공급 31억원,
농협사료 전남지사(지사장 윤충근)는 지난 11일 한국기록원으로부터 ‘국내 단일 사료공장 최초 배합사료 55만톤 판매 달성’ 인증서를 받고 수여식을 가졌다.농협사료 전남지사 나주배합사료공장은 배합기 3대를 보유한 일산 740톤 규모의 국내 최대의 사료공장으로 지난 2011년 1월 1일부터 2011년 12월 19일까지 국내 단일사료공장으로서는 최초로 배합사료 55만톤 판매의 쾌거를 이룩했다.전남지사의 사료판매량이 이처럼 최대의 실적을 올릴 수 있었던 것은 지속적인 신제품 개발과 품질향상, 양축농가의 현장애로를 신속히 해결할 수 있는 컨설팅팀을 가동하여 지속적인 경영, 질병관리, 음용수분석 등 컨설팅을 통해 우수농가사례를 발굴하고 양축농가서비스를 대폭 강화했기 때문이다.지난 2010년 1월 부임하여 2년 동안 전남지사를 이끌어오면서 대대적인 시설보완을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