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록사업단-백두대간테니스클럽 협약내달 춘천서 전국대회…매년 대회 후원키로한우업계에서도 스포츠 마케팅이 시작됐다.강원한우광역브랜드 하이록사업단은 지난 13일 춘천 하이록한우 브랜드전문점에서 백두대간테니스클럽과 협약을 체결사진했다. 이날 주영노 하이록사업단 대표(춘천철원축협장)과 함호식 백두대간테니스클럽 회장은 전국동호인테니스대회 개최 지원과 하이록한우 홍보를 주요내용으로 협약을 맺었다.이에 따라 양측은 오는 2월18일부터 3일간 춘천 송암 국제테니스경기장에서 ‘하이록한우-백두대간배 전국동호인테니스대회’를 개최한다. 하이록사업단은 앞으로 매년 열리는 테니스대회에 500만원 상당의 하이록 한우고기를 시상품으로 지원하고, 테니스클럽은 대회 전 기간을 통해 하이록한우의 우수성을 테니스 동호인들에게 적극적으로
고성축협(조합장 전상복)은 지난 12일 조합 회의실에서 국회농림수산식품위원회 소속인 송훈석(통합민주당, 속초 고성 양양) 의원을 초청해 ‘한우가격 안정화’를 주제로 조합원 간담회사진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고성축협 조합원들과 유관기관 관계자 등 15명이 참석해 송훈석 의원에게 소 값 하락에 대한 현장의견을 전달하고 효율적인 대책마련에 대해 집중 토론했다.조합원들은 이날 지속되는 사료가격 인상과 한우가격 하락으로 인해 현장 축산인들이 심각한 고통을 받고 있다고 설명하고 학교 무상급식에 따른 예산을 증액해 한우고기 소비촉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건의했다.조합원들은 또 FMD 백신 접종과 관련해 전업농가들에게 백신비용 50%를 자부담토록 하고 있는데 소 값 하락 등의 어려운 현실을 감안해 백신비용은 100% 지원돼야 한다고 강조했
대한양돈협회 강원도협의회는 지난 13일 강릉 현대호텔에서 협의회장 이·취임식사진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이병모 대한양돈협회장과 최명희 강릉시장, 고동수 강원양돈조합장, 이상익 강릉시 축산과장을 비롯해 양돈협회 강원지역 시군지부장들과 유관단체장, 양돈농가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현재용 전 회장은 이날 이임사에서 “희망적이고 미래가 보이는 한해가 되길 기원한다. 김명호 사무국장과 함께 미력하나마 열심히 노력했지만 FMD로 인한 농가피해와 강원축산에 어려움을 더해줘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 신임 회장을 중심으로 강원양돈산업이 한층 더 발전된 모습으로 다시금 꽃피울 것을 믿는다”고 말했다.김용환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강원양돈은 힘을 모아 재입식이 마무리되고 있다. 피해농가들이 재기하여 사육기반 확충에 만전을 기하고 농촌
최근 카페형 마트가 소비자의 눈길을 끌고 있는 가운데 강원도 원주에서도 카페형 브랜드축산물 판매장이 구랍 20일 문을 열었다.화제의 매장은 피그컵(PIG CUP·대표 김명호)이다.원주시 송삼길(무실동) 212번지에 자리잡은 이 카페형 축산물 판매장은 강원도내 유명 브랜드축산물과 육가공품까지 갖춤은 물론 충분한 휴게 공간을 확보, 이곳을 찾는 소비자들에게 색다른 마트의 분위기를 느끼게 해 준다.특히 이곳 카페형 마트에는 육류 뿐만 아니라 지역 특산물도 갖추고 있어 주부간 만남의 장소로도 애용되고 있다.피그컵은 앞으로 프렌차이즈 사업도 꿈꾸고 있을 정도로 카페형 매장을 통한 사업 확장은 물론 축산물 소비 촉진 컨텐츠로 주목된다.
원주축협(조합장 안사현)은 구랍 29일 조합 회의실에서 작목반장 협의회를 개최했다.이날 안사현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멀고도 험한 여정 같지만 한해가 마무리 단계에 왔으며 축산인으로서는 출발부터 힘들고 어려웠다. 자지만 끝까지 최선을 다한 조합원의 열의로 FMD를 마무리 짓고 피해농가들이 재기해 정상화되고 있는 점에 대해 감사하게 생각한다. 앞으로 내농장을 내가 지킨다는 각오로 철저한 소독활동을 생활화하자”고 말했다.이날 협의회에서 원주축협 이주훈 상무는 조합사업현황에 대해 보고하고 작목반의 역할을 강화해 조합 사업과 연계시키면서 새해에는 더욱 상생하고 협력하는 작목반을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다.
제4회 한우령의 날 기념 워크숍사진이 지난 19일 강릉세인트컨벤션웨딩홀에서 열렸다.이날 행사에는 이상철 강원농협본부장, 계재철 강원도축산과장, 김철래 강릉부시장, 김천일 농협사료강원지사장, 이종율 속초양양축협장, 김진만 동해삼척태백축협장, 전상복 고성축협장을 비롯 강원 영동권 축산관련단체장과 한우령농가 500여명이 참석했다.주영건 한우령대표(강릉축협장)는 인사말을 통해 “연초부터 FMD로 많은 어려움을 겪은 축산인들은 최근 한미FTA 국회 비준 등으로 더욱 힘든 상황이다. 그러나 한우농가는 이렇게 어려울수록 더욱 지혜를 모으고 단합하여 위기를 기회로 만들자”며 한우인들의 분발을 당부했다.이어 이상철 강원농협본부장과 계재철 강원도축산과장도 한우령농가들이 어려움에 굴하지 말고 꿋꿋하게 위기를 극복하자고 말했다.한편 이날 행사
강원축협책임자협의회는 지난 16일 평창군 대관령한우타운에서 정기총회사진를 갖고 임원을 새로 선출했다.새로 선출된 임원은 회장에 심주섭 강릉축협상임이사, 수석부회장에 이주훈 원주축협상무를 선임했다. 또 감사에는 김근하 평창영월정선축협상무와 김남근 강원양돈축협상무를 선출했다.이날 새로 회장에 선임된 심주섭 회장은 인사를 통해 “올해의 출발은 FMD로 힘든 한해였으나 축협 임직원과 조합원들이 한 마음으로 방역에 임한 결과 피해를 조금이라도 줄이고, 또 하루빨리 재기할 수도 있었다”며 “결산 시기를 맞아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건전 결산에 만전을 기하자”고 말했다.
한우협회 정선군지부(지부장 김영남)는 지난 16일 정선군정선읍 정선초등학교에서 학생 1천900여명과 교사 3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 한우 맛 체험’ 행사사진를 가졌다.이날 최승준 정선군수, 정철 정선교육장, 변경현 한우협강원도지회장, 김영남 한우협회정선지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최승준 군수는 “우리 한우의 고유한 맛을 잊지 말아달라”며 앞으로 한우 산업의 밝은 미래가 되어 줄 것을 기대했다.한편 정선군은 농업축산과를 신설하는 등 축산업 육성에 적극 나서고 있어 주목되고 있다.
고동수 강원양돈조합장사진이 3선에 성공했다.고 조합장은 지난 14일 치러진 조합장 선거에서 161표를 차지, 최덕식 이석남 후보를 누르고 당선됐다.고동수 조합장은 “조합원들의 신뢰를 통해 다시 조합장에 당선됐다. 더욱 열심히 하라는 채찍으로 알고 초선때의 초심으로 돌아가 전국 최고의 양돈조합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당선소감을 밝혔다.
전국한우협회 춘천시지부는 지난 8일 춘천철원축협 대회의실에서 정기총회사진를 열고 신임 지부장에 박영철씨, 감사에 홍성근 권흥복씨를 선출한데 이어 부지부장에 이강섭 김봉림씨, 사무국장에 조수환씨를 각각 선임, 새집행부를 구성했다.이날 박영철 신임지부장은 인사말을 통해 “전임 이중호 지부장이 닦아놓은 기반위에서 더욱 발전하는 지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이날 총회에 앞서 계제철 강원도축산과장은 축산정책 설명회를 갖고 춘천한우인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강원도 한우 광역브랜드인 ‘하이록한우 사업단’(대표 춘천철원축협 조합장 주영노)은 지난 2일 춘천철원축협 대회의실에서 관내 각급 학교에 하이록한우 브랜드육이 공급될 수 있도록 학교영양사 및 교육지원청 관계자를 대상으로 ‘하이록한우 학교급식을 위한 브랜드 설명회’사진를 개최했다.이번 설명회는 ▲강원한우 학교급식 공급 우수사례(농협 강원지역본부 이동채 축산지원팀장), ▲쇠고기 원산지구분 및 등급표시방법 (축산물품질평가원 강원지원 원광연 팀장) ▲하이록한우 브랜드의 현황과 우수성, 친환경 한우에 대한 설명, 그리고 브랜드육을 맛볼 수 있는 시식회 순으로 개최됐다. 하이록사업단은 이를 계기로 향후 학교에 하이록한우를 공급하여 자라나는 청소년에게 수입육과는 차별된 민족고유의 한우에 대한 참맛을 보이고 어려운 축산농가에 보
한우협회 영월군지부(지부장 이명수)는 지난 달 25일 영월초등학교외 5개교 학생 1천550명과 교직원 118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 한우 맛 체험행사사진를 가졌다.‘매주 금요일 한우 먹는 날’을 맞아 열린 이날 행사에서 이명수 지부장은 “한우는 우리민족과 함께해 왔다. 그런 만큼 청소년들에게 우리 한우의 참맛을 알게 하는 것은 의의가 크다”며 앞으로 이들 청소년들이 한우산업을 지키는데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