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 안병우)가 축산경제통합시스템 2단계 4차 개발을 완료하고 지난 7월 31일부터 본적용에 들어갔다. 2단계 4차 개발은 지난 3월에 착수됐다. 축산경제통합시스템 2단계 4차 구축이 완료되면서 축산경제와 일선축협의 공판, TMR, 사료 등의 업무 담당자는 여러 개의 프로그램을 옮겨다니며 업무를 처리하는 불편을 덜게 됐다. 그동안 사업별로 별개의 시스템으로 전산이 구축돼 있어서 발생한 불편을 해소하게 된 셈이다. 2015년부터 구축을 시작한 축산경제통합시스템은 산재돼 있는 축산경제 전산 프로그램을 하나의 시스템으로 통합한 것으로, 이번 2단계 4차 구축은 아직까지 별개의 시스템으로 존재했던 ‘안성팜랜드’와 ‘축산물 유통가격 조사’ 전산을 ‘축산경제통합시스템’으로 이전해 축산경제 전산 일원화를 마무리하는 작업이다. 이번 4단계 구축 완료에 따라 모든 축산경제 업무를 하나의 전산 프로그램에서 처리할 수 있게 되면서 축산경제 사업 종사직원들의 생산성이 향상될 것으로 농협 축산경제는 전망하고 있다. 특히 축산물 유통가격 조사 전산은 조사원 활동비 정산 자동화, 조사 결과와 실거래 데이터의 상호 대사 등 신규 기능이 추가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이덕우 축산발전협의회장(남양주축협 조합장)이 지난 7월 24일 ‘농업인 안전 365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농업인 안전 365 릴레이 캠페인은 농작업 사고 발생 위험을 줄이고, 농촌을 안전한 일터로 만들기 위해 농촌진흥청이 주관해 공공기관 관계자, 농업인, 국민 등이 참여해 농작업 안전 수칙 지키기 실천을 다짐하는 활동이다. 안병우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 대표에게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동참한 이덕우 협의회장은 “계속되는 호우로 피해가 누적되고 있는 상황에서 철저한 관리와 안전에 집중해 더 이상 피해가 없길 바란다”고 했다. 이덕우 축산발전협의회장은 다음 릴레이 캠페인 주자로 고양축산농협 유완식 조합장, 양평축산농협 정규성 조합장을 지목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농업인을 위해 복구지원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는 가운데 농업인의 피해회복을 위해 추가로 25억원 규모의 성금을 전달한다. 추가 성금은 농·축협에서 5억원, 농협재단에서 20억원 등 총 25억원으로 집중호우 피해지역 조합원들의 피해복구 및 농업인자녀 장학금 등을 위해 지원될 예정이다. 농협은 이에 앞서 지난 7월 18일 피해 농업인에게 ▲무이자 재해자금 3천억원 지원 ▲범농협 및 임직원 성금 30억원 지원 ▲병해충 약제 할인, 공동방제, 침수 농기계 무상 수리 ▲원예농산물 수급 안정 추진 ▲축사 긴급방역·자재 지원 ▲긴급생활안정자금 지원 및 대출원리금 납입 유예 ▲피해복구 장비 투입 및 피해지역 집중 일손돕기 등을 추진해왔다. 농협은 또 집중호우 이후 전국에서 농협 임직원, 자원봉사자 등 피해복구에 연인원 기준 5만8천명(7월 30일 기준)의 복구 인력을 지원했으며, 피해지역 농업인들의 일상회복을 위해 범농협 차원의 일손돕기를 지속하고 있다고 밝혔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순천광양축협 환경개선 의지 있는 농가 13호 선정해 농가별 개선방안 제시…이행기간 거쳐 냄새저감 점검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 안병우)가 전문기관과 지자체와 함께 축산냄새 관리 솔루션 공동 컨설팅 사업을 진행했다. 농협 축산경제는 지난 7월 27일 순천광양축협(조합장 이성기) 관내 축산농가 13호를 대상으로 축산냄새 관리 솔루션 공동 컨설팅을 했다. 축산냄새 취약지역의 능동적 관리와 축산악취 민원 감소를 위한 축산냄새 관리 솔루션 공동 컨설팅 사업은 축산환경개선 의지가 있는 축협을 선정한 후 축산악취 관련 전문기관, 지자체와 함께 컨설팅을 실시해 결과에 따라 참여 농가에 대한 환경개선을 지원하고, 장기적으로는 정부·지자체 지원사업과 연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순천광양축협 조합원 농장에서 진행된 공동 컨설팅에서 농협 축산경제는 한국환경공단, 축산환경관리원, 순천시와 함께 복합악취측정, 농장 현황과 악취 원인 파악 등 1차 컨설팅을 완료했다. 앞으로 농가 상황에 맞춘 개선방안을 제시하고 1~2개월의 이행 기간을 거쳐 악취 저감 효율 검증을 위한 2차 컨설팅도 진행할 계획이다. 안병우 농협 축산경제 대표는 “여러 기관과 공동으로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나눔축산운동본부(상임공동대표 안병우·김삼주 상임공동대표)는 지난 2일 농협본관 화상회의실에서 이사회를 개최하고 재난지역 긴급지원을 위한 추가경정예산 편성안을 심의, 의결했다. 이날 이사회에는 안병우 상임공동대표(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 김삼주 상임공동대표(축산관련단체협의회장), 이덕우 이사(축산발전협의회장), 전형숙 이사(축산발전협의회 부회장), 이성기 이사(축산발전협의회 부회장), 이승호 이사(낙농육우협회장), 손세희 이사(한돈협회장), 문정진 이사(토종닭협회장), 김만섭 이사(오리협회장), 최윤재 이사(서울대 명예교수), 김동혁 이사(NH농협노조위원장), 김연화 감사(소비자공익네트워크회장)가 참석했다. 이사회에 앞서 나눔축산운동본부는 2013년부터 10년간 운동본부에 개인적으로 정기기부를 통해 소비자·농업인·축산인이 상생하며 행복한 사회를 구현하는데 기여해온 대전충남우유농협 김영남 조합장, 부산축산농협 김태용 조합장, 한국오리협회 허관행 부장을 우수정기 후원자로 선정해 감사패(이달의 나눔축산인상)을 수여했다. 나눔축산운동본부 사무국(사무총장 안승일)은 이사회에서 상임공동대표 및 당연직 이사 선출 결과와 지정목적 기부금 사용 현
[결혼] ▲정종대 전 사장(농협목우촌) 딸 다운양=8월 27일(일) 낮 12시 더 플라자 호텔(서울 중구 소공로 119) 22층 지스텀하우스에서 김관중씨의 아들 근호군과 화촉을 밝힌다. 축산신문, CHUKSANNEWS
[결혼] ▲안승일 사무총장(나눔축산운동본부) 아들 영범군=9월 2일(토) 오전 11시 엘리에나 호텔(서울 강남구 논현로 645) 임페리얼홀에서 김봉환씨의 딸 동희양과 결혼한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한상배)은 지난 1일 청주시와 공동으로 충북 청주에 있는 본원에서 임직원과 교육생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행사를 진행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본인 주소지를 제외한 전국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500만원 이하를 기부하면 해당 지방자치단체 주민 복리에 사용하는 제도다. 세액공제(10만원 이하는 전액, 10만원 초과는 16.5% 공제) 혜택과 기부금액 30% 이내 고향 답례품이 제공된다. 이번 행사에서 HACCP인증원은 임직원과 교육생 120여명에게 청주시 홍보물품과 고향사랑기부제 제도 소개 리플렛을 배포해 제도를 알렸다. HACCP인증원은 ▲기관역량을 활용한 교육기부 ▲상생·협력을 통한 지역사회 활성화 ▲복지 사각지대 기부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한상배 원장은 “이번 집중호우로 많은 피해를 본 청주의 빠른 회복을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상생과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축산신문, CHUKSANNEWS
※ 08월 04일부터 08월 06일까지의 전망입니다. < 중점 사항 > ○ 전국 대부분 지역의 체감온도가 35도 내외로 올라 매우 무덥겠고, 오늘부터 모레 사이 강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 당분간 제주도해안과 남해안, 전라서해안에는 너울이 강하게 유입되겠습니다. < 기온 > ○ 전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햇볕에 의해 기온이 오르고, 습도도 높아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체감온도가 35도 내외로 오르면서 매우 무덥겠고, 폭염이 장기간 지속되면서 보건, 산업, 농업, 수산(양식) 등에 피해가 우려되니, 폭염 영향예보(11시 30분 발표)를 참고하여 다음과 같은 사항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랍니다. - (보건) 온열질환 발생 가능성이 매우 높겠으니 수분과 염분 충분히 섭취, 야외활동 가급적 자제, 노약자와 만성질환자 등 건강관리 및 상황 수시 확인 - (산업) 야외작업장에서는 물을 충분히 마실 수 있게 하고, 가장 무더운 시간인 12~17시에 옥외작업 피하기 - (농업) 장시간 농작업과 나홀로 작업 및 비닐하우스 작업 자제, 병해충 발생 유의 - (축산업) 축산농가는 축사 온도 조절, 가축 질병 피해 유의 - (수산업) 고수온
[축산신문 전우중 기자] 대전보건환경연구원(원장 신용현)은 최근 꿀벌집단 폐사와 실종 등 심각한 자연 생태계 파괴가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동물위생시험소 수의사 7명을 중심으로 꾸려진 자발적 학습동아리를 통해 꿀벌집단 폐사 원인 규명과 지속가능한 양봉산업의 발전을 모색 중이다. 학습동아리 ‘사라진 꿀벌을 찾아서(회장 오윤희)’는 꿀벌이 사라진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꿀벌 전문 수의사인 정년기 박사(꿀벌 동물병원장)를 초청 강연회<사진>를 개최하고 꿀벌 피해 농가를 대상으로 현장 조사와 꿀벌 질병, 살충제검사 등을 진행 중이다. 대전보건환경연구원은 이 결과를 종합해 꿀벌 피해 농가와 한국양봉협회에 제공하고 피해 농가를 대상으로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할 예정이다. 신용현 대전시 보건환경연구원장은 “꿀벌집단 폐사 및 질병 발생으로 어려움을 겪는 양봉농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학습동아리 운영을 통해 대전시 양봉산업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지속해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이동일 기자]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 한우개량사업소(소장 정준)가 한우정액 가이드북인 ‘한우 씨수소 안내책자’를 신규 제작해 배부 중이다. 이번 책자에는 신규 선발 한우 보증씨수소 23두를 포함한 110두의 씨수소에 대한 소개가 실려있다. 특히, 씨수소별 이력, 도체형질 및 체형에 대한 유전능력, 근친씨수소 내역 및 정액 인터넷 신청방법 등이 수록되어 있으며, 수정란이식(Embryo Transfer)으로 생산된 보증씨수소는 개체별 내역에 표기했다. 안내책자는 지자체, 축산관련기관, 지역축협, 인공수정사 및 양축농가 등에 배부될 예정이며, 전국한우협회, 한국가축인공수정사협회, 지역축협, 농협 가축개량원(판매부) 그리고 지역정액공급팀장을 통해 받아볼 수 있다. 또한 한우 정액공급대상 후보씨수소 변경은 오는 9월 1일부터이며 책자와 같이 배부되는 내용을 참고하면 된다. 후보씨수소는 9월 1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공급될 예정이다. 정준 소장은 “농장별 보유 암소의 경제 형질별 유전능력을 고려하여 암소의 부족한 형질을 보완해 줄 수 있는 씨수소를 엄선해 교배시켜야 금번에 배부되는 책자가 현장에서 유용하게 활용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
[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다비육종(대표이사 민동수)의 종돈 분양실적이 마침내 100만두를 돌파했다. 지난 1984년 7월5일 처음 종돈 분양을 시작한 이래 40년만에 달성한 위업이다. 다비육종은 이에따라 지난 7월 26일 100만두 입식 농가인 충남 홍성군 소재 하늘농장(대표 유영일)을 찾아 기념 행사를 갖고 의미를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