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농협목우촌(사장 박철진)이 품질경쟁력 강화를 위해 OEM 협력업체들과 상생협의회를 가졌다. 농협목우촌은 본사 회의실에서 지난 8월 13일 14개 협력업체와 상생협의회를 개최하고 클레임 분석 결과를 공유하고 품질과 서비스 개선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목우촌과 협력업체 간 소동 확대 방안에 대해서도 집중적으로 의견을 교환했다. 협의회에선 또 이물 혼입 예방과 품질·위생 관리 강화를 위해 식품 안전 분야의 전문가를 초빙해 실무교육도 진행했다. 고객 클레임 발생 사례와 대응 방안도 소개하고 협력업체의 다양한 건의 사항도 수렴했다. 농협목우촌 윤만구 전략본부장은 “협력업체와 신뢰를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성장과 함께 국민에게 더욱 안전하고 위생적인 식품을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 안병우)는 지난 8월 28일 충남 부여군 홍산면에 위치한 농업회사법인 부여GP(대표 김현근)를 종돈개량사업소 신규 협력종돈장으로 정식 개장했다. 이날 개장행사는 농협축산지원부 김태연 부장, 오주영 양돈팀장과 대전충남양돈농협 노승만 상임이사와 관계자, 부여GP 김현근 대표와 김현창 이사 등 방역상황을 고려해 최소한의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부여GP는 모돈 1천200두 규모로 운영될 계획이다. 부여GP는 농협종돈개량사업소(소장 강항구)의 제너서스라인 순종돈을 지난 4월 입식한 이후 후보돈(F1) 생산에 전념해 오고 있다. 연간 6천두 이상의 고능력 우수종돈 생산을 통해 전국적인 농협종돈 공급망 확대에 교두보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다. 이번 농협종돈 협력종돈장 개장은 농협은행 농업금융부의 농업금융컨설팅과 농협 축산경제의 협업으로 이룬 첫 사례라는 설명이다. 김태연 농협축산지원부장은 “부여GP 개장으로 농협의 우수한 종돈을 보다 많은 양돈농가에게 공급할 수 있게 됐다. 앞으로도 양질의 종돈을 공급하는 전진기지의 역할을 충실히 해 나가겠다”고 했다. 농협종돈개량사업소는 국내 종돈시장에서 수년간 10% 이상의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농협사료가 축산농가에게 희망을 주고, 든든한 드림파트너로 역할을 다하겠다는 내용을 담은 새로운 비전을 선포했다. 농협사료(사장 정종대)는 지난 1일 창립 23주년을 맞아 서울 강동구 소재 본사 대강당에서 기념식을 겸한 ‘비전 2030’ 선포식을 개최했다. 기념식에는 안병우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 대표와 정종대 사장을 비롯한 농협사료 이사들과 임직원, 농협목우촌 박철진 사장, 농협파트너스 이범석 사장, 농협무역 문상철 사장, 농협중앙회 맹석인 서울본부장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농협사료는 이날 ‘축산농가에게 희망을, 드림파트너 농협사료’를 새로운 비전으로 제시하고, 고객감동·기술혁신·사람중심·가치창출을 핵심 가치로 삼아 축산업 발전과 축산농가의 소득 증대에 기여하겠다는 내용으로 비전 2030을 선포했다. 농협사료는 최근 집중호우와 폭염 등 기후 위기에 더해 온실가스 감축 규제와 농가 채산성 악화 등 우리 축산업이 커다란 도전에 직면해 있는 가운데 앞으로 2030년까지 농협사료가 나아갈 방향, 변화와 혁신을 통한 지속가능한 미래를 비전에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정종대 사장은 “농협사료는 축산농가의 꿈과 밝은 미래를 위해 희망을 드리는 드림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농협사료가 이용 농가 중에서 전국 최상위 성적을 거둔 한우농가를 선발해 시상했다. 농협사료(사장 정종대)는 지난 7월 28일 대전 ICC호텔 크리스탈볼룸에서 ‘제2회 농협사료 우수농가’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농협사료 정종대 사장과 전세우 전무, 강문길 이사(홍천축협장), 김용관 이사(서귀포시축협장), 구희선 보은옥천영동축협장, 남상국 순정축협장, 이맹종 영암축협장, 조정현 함안축협장, 천창수 제주축협장을 비롯해 수상농가 가족과 농협사료 지사무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날 시상식에선 총 17명의 한우농가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거세우 부문에서 최우수상(3)은 백순농장 정백순 대표(홍천축협), 철규농장 구철규 대표(보은옥천영동축협), 푸른초원영농조합법인 이광림 대표(제주축협)이 수상했다. 우수상(6)은 새시대목장 김진선 대표(동해삼척태백축협), 승필농장 정승필 대표(보은옥천영동축협), 다산농장 정충관 대표(순정축협), 한약우현대농장 박기석 대표(안동봉화축협), 비아농장 황병주 대표(함안축협), 새농장눈꽃한우 전상철 대표(울산축협)가 수상했다. 암소 부문 우수상(3)은 황골농장 김요협 대표(고창부안축협), 장성농장 김장성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농협사료가 쌀‧우유 소비 촉진 운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한다. 농협사료(사장 정종대)는 지난 25일 쌀과 우유 소비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지원하고 국민의 건강한 식생활 확산을 위해 본사를 비롯한 전국 12개 사업장에서 ‘쌀·우유 소비 촉진 운동’을 본격적으로 전개한다고 밝혔다. 농협사료는 수입 유제품의 확산 등으로 국산 원유 납유량이 줄어들면서 낙농가의 경영 악화와 폐업 위기가 심화되고 있으며, 쌀 소비량도 꾸준히 감소하고 있어 임직원 실천을 통한 소비 확대와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목표로 이번 캠페인을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농협사료는 본사와 전국 12개 사업장에서 아침밥 먹기를 비롯해 야간근무자에게 김밥과 우유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소비 촉진 운동을 전개한다. 정종대 사장은 “쌀과 우유는 우리 농업의 뿌리이자 농가 소득과 직결된 중요한 자원이다. 농협사료 임직원부터 솔선수범해 소비문화를 확산하고, 농업·농촌과 상생하는 기업으로 역할을 다하겠다”고 했다. 농협사료는 유관기관과 협력을 강화하고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쌀·우유 소비 확대와 농가 소득 안정에 기여하겠다는 계획이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경북 상주축산농협(조합장 김용준)과 경남 사천축산농협(조합장 이형주)이 농협중앙회 시상제도에서 최고의 영예로 꼽히는 총화상을 수상했다. 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는 지난 13일 농협본관 대강당에성 열린 창립 64주년 기념식에서 전국 16개 농축협과 10개 지사무소 등 총 26곳에 총화상을 시상했다. 농협중앙회는 전국 농·축협을 대상으로 임직원 상호 간 인화 단결과 복무 기강 확립으로 농업인 조합원과 고객에 대한 봉사 정신이 투철하고, 지역사회 공헌 활동 등 타의 모범이 되는 우수 농축협에 총화상을 수여한다. 총화상은 농협중앙회가 결산총회에서 시상하는 종합업적평가 최우수조합과 더불어 농협 조직에서 최고 영예의 상으로 평가받고 있다. 한편 농협경제지주 친환경컨설팅방역부(부장 이종현)는 축산경제 본부 부서 최초로 총화상을 수상했다. 경기 부천축산농협 임옥희 지점장은 전국 8명에게 주어지는 우수직원상을 받았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정부는 농협중앙회 제64년 창립기념식에서 농업, 농촌 발전 유공자에 대해 포상을 실시했다. 축산분야 정부포상 수상자들의 공적사항을 소개한다. 스마트 한우 사육 체계 구축…생산성 향상 ■ 철탑산업훈장 / 충북 진천 황준원 농업인 복합영농 성공모델 구축으로 관내 농업인의 표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6천605㎡의 축사에서 한우 74두를 사육하고 있으며, 4만1천24㎡의 농지, 9천573㎡의 시설하우스(16동)를 바탕으로 연 4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특히 ICT 기반 스마트 한우 사육 체계를 구축해 사료효율 극대화 및 질병 예방 체계를 강화하고 스마트팜 운영을 통해 사료 지급 시간을 하루 6시간에서 2시간으로 줄일 정도로 노동력 절감과 생산성 향상의 성과를 거두고 있다. 브랜드 송아지 가치 제고…농가 경영안정 뒷받침 ■ 대통령 표창 / 전남 목포무안신안축협 문만식 조합장 으뜸한우 송아지 브랜드 사업 참여로 지역 한우 경쟁력을 구축했다. 송아지 단계부터 품질관리로 일반 송아지 대비 수송아지 139만원, 암송아지 25만원의 출하 수익을 제고했다. 축산농가 지원시설 현대화를 추진했다. 2021년 사료공장 신축과 야초 원료 개발로 고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농협이 새로운 농업·농촌 국민운동으로 ‘ 농심천심(農心天心) 운동’ 추진을 선포했다. 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는 지난 13일 농협본관 대강당에서 창립 64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강형석 농림축산식품부 차관과 더불어민주당 서삼석(전남 영암·무안·신안)·신정훈(전남 나주·화순)·강준현(세종을)·임호선(충북 증평·진천·음성)·문대림(제주갑) 국회의원, 국민의힘 정희용(경북 고령·성주·칠곡)·강명구(경북 구미을)·서천호(경남 사천·남해·하동) 국회의원이 참석했다. 농민단체에선 이승호 한국농축산연합회장, 노만호 한국종합농업단체협의회 상임대표, 하원오 농민의길 상임대표, 오세진 축산관련단체협의회장, 그리고 원철희·정대근·최원병·김병원 전 농협회장과 농축협 조합장, 수상자 가족 등 600여명이 참석했다. 강호동 농협회장은 기념사에서 “농협은 희망농업, 행복농촌을 만들어가는 새로운 대한민국 농협으로 거듭나기 위해 변화와 혁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농협은 지난 64년간 농업, 농촌과 농민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여 왔다. 하지만 이상기후에 따른 빈번한 자연재해, 농업 경영비 부담 증가, 도시 대비 취약한 농촌 인프라 등 농업, 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