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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법화 갈증 해소…속도 높인다

부경양돈조합, 조합원 교육·맨투맨 컨설팅

부경양돈조합(조합장 이재식)은 최근 조합본부 회의실에서 조합원 40여명을 대상으로 무허가축사 적법화 요령 및 추진사례와 농가 맨투맨 컨설팅<사진>을 실시했다. 조합측은 지난 2015년부터 조합원 농가의 무허가축사 적법화를 위해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었지만 실제 농장의 적법화 추진율은 국내 다른 양돈농가들과 마찬가지로 미미한 수준. 이에 대한 이유로 개별농장에서 적법화 방법을 모르는 경우가 많아 농협중앙회 무허가 축사 적법화 지원단과 연계해 이번 교육을 계획하게 됐다. 지난 2일에는 농협중앙회 무허가축사 적법화 지원단 황창규 단장을 초청해 ‘무허가축사 적법화 요령 및 추진사례 교육’을, 5일에는 건축사와 조합원 농가가 1대1로 상담할 수 있는 맨투맨 컨설팅 자리를 마련해 조합원들이 무허가축사 적법화 방법을 찾는데 방향을 제시했다. 부경양돈조합은 무허가축사 적법화가 개별 조합원 농가 생존 뿐 만 아니라 국내 양돈산업 존립과 직결된 문제라는 인식을 가지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건축법, 가축분뇨법 등 개정된 법령에 따라 무허가축사 적법화 기간은 오는 2018년 3월 24일까지로, 이후 무허가축사를 보유한 농가




“한우 수출 노력, 덤핑으로 헐 값 매도 그만” 덤핑으로 인한 시장 교란이 한우수출에 큰 걸림돌이 되고 있다. 전국한우협회(회장 김홍길)는 지난 21일 제2축산회관 회의실에서 한우수출업체협의회<사진>를 가졌다. 이날 회의는 최근 홍콩 현지에서 발생하고 있는 덤핑으로 인한 시장교란 문제에 대해 집중적으로 이야기가 오갔다. 참석업체들은 손해를 감수한 무분별한 덤핑이 한우수출을 위한 그 동안의 모든 노력을 물거품으로 만들고 있다며, 강력하고 신속한 대책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A업체 관계자는 “최근 홍콩 현지 파트너로부터 강하게 항의를 받았다. 이 파트너는 몇 달 전 한국의 모 업체로부터 현재 우리 회사의 공급가격 보다 터무니없이 낮은 가격의 견적서를 받았다며 당장 공급가격을 조정하자고 요구해 왔다”며 “이것은 단순히 가격을 조정하는 문제를 떠나 기존 한우수출업체들의 신뢰가 땅에 떨어진 것으로 애써 노력해온 모든 사람들의 노력이 무시된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수치상으로만 단순히 보면 올해 상반기 한우고기 수출실적은 많이 좋아진 것으로 보이지만 그간 투입된 지원금이나 노력에 비해 아직 만족할 만한 수준에도 도달하지 못했다. 이런 상황에서 수차례 우려됐던 상황이 벌어져 매우 안타깝게 생각하고,



정부 AI백신 도입…긴급백신 방향 결정 농림축산식품부가 이번 AI재발을 계기로 AI백신 항원뱅크 구축을 통한 긴급백신도입에 의지를 표명하고 있어 논란이 되고 있다. 대다수의 생산자들은 AI백신을 예방백신으로 받아들이고 있는 상황에다 아직 축종별로 찬·반 의견조차 조율되지 않은 상태이기 때문이다. 농식품부가 가금류 AI백신 도입 여부를 최종 결정키로 하자 농림축산검역본부는 지난 21일 서울 서초동 소재 축산회관 소회의실에서 AI백신 TF팀 소그룹회의<사진>를 개최하고 AI백신 도입에 관련해 의견을 개진했다. 이날 회의에는 검역본부와 가금생산자단체들만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검역본부는 AI백신도입 안으로 항원뱅크 구축을 통한 긴급백신을 전제하고, AI 발생 전에 미리 예방적으로 접종하는 방안은 고려하지 않는다며, 기존방침인 살처분정책을 유지하면서 최악의 상황이 닥쳤을 때 이를 보완 할 수 있는 대비책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검역본부는 AI 발생 시 더 이상의 확산을 막기 위한 완충지역을 만들기 위해 ‘링백신’을 접종시킬 계획으로 접종 후 축종 및 품종에 따라 ‘백신후 살처분’, ‘백신후 보존’하는 것을 염두에 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생산자단체들은 “일반적으로 백신이라 하면 기존의 질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