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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협회 OEM사료 공급 사업, 본격화 되나
[축산신문이동일기자] 한우협회의 OEM사료 사업이 본격화 될 전망이다.전국한우협회(회장 김홍길)는 지난 12일 농협안성교육원에서 제4차 이사회<사진>를 개최했다.이날 이사회에서는 협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OEM사료와 관련해 집중 논의가 이어졌다.협회는 최근 OEM사료 공급업체 심사를 거쳐 최종 선진사료가 낙점을 받았다고 밝혔다. 하지만 아직 구체적 공급방식과 비용 등에 대해서는 해결해야 할 부분이 많이 남아있기 때문에 대표자 면담 등을 거쳐 이 부분들에 대해서 결정을 내린 다음 협회지부장이나 농가들에게 구체적 참여방식과 비용을 알려줄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김홍길 회장은 “사료의 공급가격이나 공급방식에 대해 문의하는 전화가 예상보다 많이 접수되고 있다. 그 만큼 많은 농가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협회는 현재 고가와 저가 두 가지 형태의 사료를 공급할 계획이다”라며 “각종 서비스나 운송 방식 등이 아직 결정되지 않았지만 농가들이 충분히 수용할 수 있는 수준의 계약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협회는 이 사료사업으로 단 1원의 수수료도 받을 계획이 없다. 그만큼 농가들에게 최대한 저렴한 가격의 사료를 공급하는 것이 이 사업

“과도한 검사 수수료, 목장형 유가공 발목”
[축산신문 민병진 기자] 한국낙농육우협회(회장 이승호)가 식품·의약품분야 시험·검사 수수료 관련 규정 개정고시(안) 관련, 도입에 신중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식약처는 최근 식품․의약품분야 시험․검사 수수료에 관한 규정 일부개정고시(안)에 대해 행정예고를 실시했다. 이는 식품·의약품분야의 각 법령에 따른 시험·검사법의 개정 및 신설에 따라 신규 시험·검사 항목의 수수료를 신설하고, 식품과 축산물의 기준 및 규격 통합에 따른 시험·검사 수수료 분류 체계를 개선하며, 현행 원가산출 근거를 반영하여 수수료를 현실화 하는 등 현행 규정의 미비점을 개선·보완하기 위함이다. 하지만 목장형 유가공업자는 자가품질검사제도에 따라 생산 제품에 대해 기준 및 규격에 적합한지를 정기적으로 검사해야 하는데 이번 개정(안)이 시행되면, 시험·검사 수수료는 우유류 269%, 발효유류 233%, 치즈류 572%, 아이스크림류는 166%씩 증가하게 된다. 전문가들은 이와 같은 증가율이 목장형 유가공업자 비용부담을 큰 폭으로 증가시켜 현실적으로 목장형 유가공의 활성화를 저해할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 목장형 유가공품 일일평균 유제품 생산량은 약 0.1톤 수준. 검사 수수료가 급격하게 올라갈 경


수급예측·유통구조 개선…장기불황 뚫자
[축산신문서동휘기자] 장기간 이어지고 있는 소비침체와 수급불균형으로 불황을 겪고 있는 산란계 산업에 대책이 시급한 상황이다. 지난여름 폭염과 추석명절로 인해 주춤했던 계란 가격 하락이 다시 가속화 될 전망이기 때문이다.이에 최근 대한양계협회(회장 이홍재)가 대책을 제시하고 나섰다.양계협회는 올 한해 산란계 수급 안정을 위해 농가 자율감축과 단체급식 확대 등의 노력을 기울여 왔으나 이는 단기간의 대책이라 보다 근본적인 안정대책의 필요성을 느껴 왔다.양계협회 측은 먼저 수급불균형을 산란계 산업의 불안 요소로 꼽았다. 사육수수 증가 및 AI 발생 등의 요인으로 계란의 적체, 부족 시 대응 전략이 전무하다는 것.이를 해결하기 위해 적정 종계수 유지를 위한 쿼터제(협의체) 구성 및 산란계 통계구축(DB사업)을 제안했다. 전국의 산란종계업체가 합의한다면 적정사육수수 유지가 가능하게 된다는 것.아울러 DB사업이 원활히 진행 될 경우 산란병아리 입식수수를 파악, 계란 생산량을 사전 예측 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아울러 불합리한 계란의 유통구조 개선의 필요성도 강조했다.양계협회는 후장기(월말 결제) 등 불합리한 관행으로 인한 유통구조 때문에 농가의 피해가 증가 할 뿐 아니라

“밀원식물 개념 법률적 명시 필요” 공감
[축산신문 전우중기자] 한봉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산, 학, 관, 연이 머리를 맞댔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황주홍 위원장(민주평화당, 고흥·보성·장흥·강진) 주최로 지난 6일 개최된 ‘토종벌산업복원 방안 전문가 좌담회’에서다. 국회 의원회관 제6간담회실에서 열린 이날 좌담회에는 농림축산식품부, 국립농업과학원, 산림조합중앙회, 한국한봉협회, 토종꿀벌살리기 그린캠페인네트워크, 제주대학교 수의과대학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참석, 극한 상황에 몰려있는 한봉농가의 위기극복과 함께 소득향상을 위한 혁신적인 대책을 집중 모색했다. 그 결과 밀원식물에 대한 개념이 법률적으로 명시돼야 한다는 분석에 공감대가 형성됐다. 최근 농촌진흥청(농업과학원)에서 낭충봉아부패병에 저항성이 뛰어나도록 개발한 토종벌 품종을 하루 빨리 한봉농가에 공급해야 한다는데 의견이 모아지기도 했다. 앞서 황주홍 위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병해충 퇴치를 위한 전문연구기관의 연구가 이뤄지고 있지만 지자체와 유관기관의 실효성 있는 대응으로 이어지지 못하며 한봉농가에 별다른 도움이 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라며 “이제는 토종 꿀벌이 병해충의 위협으로부터 벗어나는 수준을 넘어 토종벌산업복원을 위한 지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