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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한우 송아지가격 `껑충’ 지육가격은 완만한 상승세
[축산신문이동일기자] 올해 산지 송아지가격은 크게 상승곡선을 그리고, 소비자가격은 소폭 상승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축산물품질평가원의 자료에 따르면 지난 12일 기준 암송아지(6~7개월령)가격은 313만6천원이다. 수송아지는 395만7천원이다.올해 초 한우송아지가격은 암송아지가 300~310만원 수준에서 오르내렸고, 수송아지는 350~360만원 선에서 평균가격이 형성됐다.암송아지의 가격이 연초와 현재가 비슷한 수준인 것으로 보이지만 8월초까지만 해도 암송아지의 가격은 330만원 수준이었다. 두당 20만원 정도가 상승한 것이며, 수송아지 역시 7월 중순까지만 해도 평균거래 가격이 430~440만원 선에 형성됐다.8월 들어 송아지가격이 다소 하락하고 있는 모습이지만 추석이 멀지 않은 상황이라 이 또한 언제까지 지속될 지 예상하기 어렵다.수송아지가격이 연초에 비해 80~110만원 정도 상승한 것은 매우 이례적이며, 이에 대한 우려 또한 커지고 있다.한 농가는 “송아지 값이 너무 올라 매우 부담스러운 상황이다. 단순히 평균가격의 문제가 아니라 좋은 송아지와 좋지 않은 송아지의 가격차가 커서 농가들이 가지는 부담은 평균가격에서 나타나는 것 이상”이라고

고온에 높은 습도까지…원유 생산성 비상
[축산신문 민병진 기자] 고온다습한 날씨가 계속되면서 낙농현장에 비상이 걸렸다. 지난해 기록적인 폭염의 영향으로 낙농가들은 생산량 감소, 번식 지연 등으로 목장경영에 어려움을 겪었기 때문에 이를 학습 삼아 나름대로의 대비책을 세워봤지만 올해는 높은 습도가 발목을 잡았다. 올 여름 잦은 강우에다 고온다습한 날들이 지속되면서 이런 날씨에 취약한 젖소들의 생산성에 문제가 생긴 것이다. 젖소는 반추작용으로 발효열이 발생하는데다 체표면적이 작고 땀샘이 적어 열 발산에 제약이 있어 국내 여름 기후에서 사양하는데 어려움이 따르는 가축이다. 특히 요즘과 같이 습도가 높은 환경에서는 땀이나 호흡으로 배출되는 증발열이 감소하면서 체온을 유지하기 위해 평소보다 많은 에너지를 필요로 한다. 그럼에도 고온스트레스와 음수량 증가로 젖소의 사료섭취량이 감소하는데다, 체온유지를 위한 열 발산에 우선적으로 에너지를 사용하기 때문에 원유를 생산하는데 필요한 에너지가 부족해 질 수밖에 없다. 여주의 한 농가는 “평소에 일일 평균 두당 29kg 원유를 생산했는데 최근에는 24kg정도로 생산량이 감소했다”며 “평소 여름 같았으면 그늘막이나 차열 페인트만으로도 충분한 폭염 대책이 가능했지만 올해는



<차한잔>딴지꿀양봉장 박근호 대표
[축산신문전우중기자] 우리 국토 70%가 산지로…양봉산업 천혜의 입지 밀원수 보호 육성…정책적 관심과 뒷받침이 중요 “우리나라의 양봉 역사는 100여년이라는 시간이 지났지만, 양봉산업을 안정적으로 정착시키기 위한 구체적인 실행 방안과 정책적인 역량이 그동안 많이 부족하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충남 논산시 벌곡면 대둔산 인근에서 딴지꿀양봉장을 운영하면서 한국양봉협회 부회장을 엮임하고 있는 박근호 대표는 국내 양봉산업이 성장할 수 있는 역량에 비해 상대적으로 낙후된 원인을 이 같이 진단했다. 박 대표는 “우리나라 국토의 70% 이상이 산지로 이뤄져 있다. 이러한 천혜의 입지조건은 국내 양봉산업 발전에 큰 기회라고 말할 수 있으나, 그동안 양봉산업을 바라보는 정책 당국의 관심과 의지가 많이 부족했던 것 같다”며 이에 대해 적지 않은 아쉬움을 나타났다. 그는 이어 “드넓은 산지에 비해 양봉농가가 꿀을 생산할 수 있는 다양한 밀원이 부족한 게 현실이다. 따라서 체계적인 밀원수 조림과 한편으로는 잘 가꾸어진 기존 밀원수를 보호하고 육성할 수 있는 근본적인 방안을 강구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박 대표는 이외도 “기후변화에 따른 농가의 생산성 악화, 벌꿀등급제 시행, 꿀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