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국내 캠핑 열풍이 이어지며 야외 바비큐 문화도 한층 확산되자 축산식품전문기업 ㈜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은 이러한 흐름에 맞춰 캠핑과 야외활동에 최적화된 다양한 프리미엄 돈육 제품을 선보였다. 선진에 따르면 캠핑과 야외 모임에서 가장 사랑받는 메뉴는 단연 삼겹살이다. 선진포크한돈 삼겹살은 12mm 두께로 세절돼 캠핑장은 물론 가정에서도 어떤 요리에도 무난하게 어울린다. 표준화된 두께 덕분에 누구나 손쉽게 조리할 수 있어 오랜 시간 꾸준히 사랑받는 스테디셀러로 자리매김했다. 좀 더 풍부하고 고급스러운 맛을 즐기고 싶다면 ‘시그니처 삼겹살’을 제안한다. 쿠팡과 함께 협업해 출시한 시그니처 삼겹살은 소비자 요구를 반영해 지방과 살코기의 이상적인 비율을 구현했다. 과도한 지방과 퍽퍽한 부위를 덜어낸 황금 비율 삼겹살로, 고른 마블링과 풍부한 육즙을 자랑하며 온라인 프리미엄 시장에서 호응을 얻고 있다. 직화 바비큐를 즐기는 캠핑족에게는 2cm의 두툼한 두께가 특징인 ‘더 두툼 시리즈’를 제안한다. 삼겹살과 목심으로 선보이는 ‘더 두툼한 시리즈’는 숯불이나 화력이 강한 직화 환경에서도 겉은 노릇하게, 속은 촉촉하게 익힐 수 있어 바비큐 요리에 적합하다. 두툼한
[축산신문] (재)글로벌비젼네트워크(이사장 김기용, 이하 GVN)가 농촌자원순환 재생에너지 마을 조성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GVCN은 이를 위해 지난 2일 충남 홍성군청에서 기아· 홍성군· 축산환경관리원과 함께 ‘농촌자원순환 재생에너지 마을 조성’ 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사진>하고, 사업단을 공식 발족했다. 이번 사업은 2023년 11월 농림축산식품부와 기아가 체결한 ‘축산분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업무협약’의 후속으로, 기아가 ESG 경영 차원에서 지원하는 첫 기관 주도형 가축분뇨 처리 기반 농촌 에너지 전환 민관협력 사업이며, 기아에서 출연한 기부금을 GVN이 맡아 관리· 운영하기로 했다. 이 사업은 가축분뇨의 적정 처리와 재생에너지 활용을 연계하여 온실가스 감축과 농촌 환경 개선이라는 두 가지 과제를 동시에 해결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사업은 3개년에 걸쳐 단계적으로 추진되며, 가축분뇨 처리 기반 확대를 위해 1·2년차에는 가축분뇨 처리시설의 용량을 증설하고, 3년차에는 발전 폐열을 활용한 농산물 건조장을 설치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축산환경관리원은 사업운영 전반을 총괄하며, 사업모델 개발·성과
[축산신문] 팜스코(대표이사 김남욱)의 펫푸드 브랜드 페니또가 신제품 ‘파인다이닝 올인원 레시피(Fine Dining All-in-One Recipe)’를 공식 출시했다. 이번 제품은 기존 파인다이닝 시리즈의 아쉬운 점을 보완하고, 반려견·반려묘의 건강을 종합적으로 케어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세 가지 기능을 한 번에 ‘올인원 레시피’는 기존 기능성 제품에 각각 담겨 있던 성분을 하나의 레시피로 통합한 제품이다. 주원료로는 단백질과 불포화 지방산이 풍부한 오리 생육을 사용했다. 또한 NON-GMO, NON-GLUTEN 원료를 채택해 알레르기 발생 가능성을 최소화했으며, 국제 표준인 AAFCO(미국사료협회) 영양 기준을 충족하도록 설계됐다. 장·피모·관절·구강까지 건강 케어 반려견 전용 제품은 장 건강을 돕는 프로바이오틱스, 피부와 모질에 좋은 오메가3, 관절 건강을 위한 글루코사민·콘드로이틴, 구강 관리에 효과적인 헥사메타인산염 등을 배합해 전신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했다. 반려묘 제품은 실내 생활 특성을 고려해 요로 결석 예방 성분(메티오닌·구연산)과 헤어볼 관리용 식이섬유를 강화했다. 이로써 반려묘의 대표적 고민인 요로 건강과 헤어볼 문제
[축산신문] 팜스코(대표이사 김남욱)가 한계를 뛰어넘는 캐치프레이즈를 걸고 하반기 캠페인에 돌입했다. 팜스코는 지난 8월 26일 공주한국문화연수원에서 구성원 1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Beyond Limits, 2025 Farmsco 2nd 캠페인’ 미팅<사진>을 갖고, 양돈·축우·양계 세션을 통해 축산업의 현황과 대응 전략을 제시하며, 신제품을 통해 대한민국 축산업의 평균을 끌어올리기 위한 해법을 공유했다. 김남욱 대표이사는 ‘Beyond Limits(한계를 넘어서다)’의 의미를 거듭 강조한 뒤, “남들과 똑같이 해서는 변화가 없다. 조금이라도 더 노력할 때 비로소 한계를 넘어설 수 있다”며, “팜스코는 농가의 수익성 향상에 기여하는 제품을 개발하고, 농가와 함께 상생할 수 있는 축산업을 선도하는 기업”이라고 밝혔다. 이어 “항상 고객의 성장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농가와 함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열어가겠다”며, “앞으로도 축산업의 새로운 도전과 변화를 주도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양돈 “기준을 올리고, 평균을 바꾸자” 첫 발표자로 나선 박정현 양돈PM은 “국내 돈가는 2011년 이후 최고 수준을 보이고 있지만, 상위 10%와 하위 10% 농
[축산신문] 우성사료(대표이사 한재규)와 서울대학교 그린바이오과학기술연구원(원장 양태진)이 지속 가능한 친환경 축산 실현을 위해 손잡았다. 양 기관은 이를 위해 지난 8월 22일 서울대학교 평창캠퍼스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협업하기로 의지를 다졌다. 우리나라 농축수산 분야는 2030년까지 2018년 대비 27.1%의 온실가스 감축이라는 국가적 과제를 안고 있으며, 특히 축산 분야의 메탄 저감은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를 달성하기 위한 핵심 과제로 꼽힌다. 우성사료는 이러한 국가적 흐름에 발맞춰 서울대학교와의 협력을 통해 국내 최초 메탄저감 사료 개발에 성공했으며, 온실가스 배출에 대한 제3자 검증을 통해 ESG 경영의 투명성과 실행력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서울대학교 역시 국내 유일의 ‘호흡챔버’를 활용한 메탄저감제 연구를 지속하며 축산·농업·식품 등 다양한 분야에서 밀착형 산학연계 연구를 확대하고 있다. 한재규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은 서울대학교의 연구 역량과 우성사료의 산업 현장 경험을 결합하여 실질적인 온실가스 감축 성과를 축산 현장에 신속히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축산업의 생산성과 지속가능성을 동시에 높이는 길을 함께 열어
[축산신문 김영란 기자] 팜스코(대표이사 김남욱)의 힘은 어디서 나오는 걸까. 팜스코가 주창하는 가치 창출은 무엇을 의미하는 걸까. 팜스코를 보면 이런 질문이 끝없이 던져지게 된다. 그동안 팜스코는 이런 질문의 대상자가 되기까지 절치부심 얼마나 많은 노력을 해왔는지에 대해서는 팜스코가 걸어온 길을 보면 알게 된다. 팜스코가 현재의 하림그룹의 가족사로 된 전후의 모습은 완전히 다르다. 기업 정신에서부터 규모에 이르기까지의 변화는 아날로그에서 디지털을 넘어 AI시대로 온 것 만큼이나 크다. 성장의 성장을 거듭하는데는 여러 가지 요인이 작용하겠지만 그 중 중요한 부분은 역시 연구개발이다. R&D인 것이다. 기업에서는 일반적으로 R&D에 많은 예산을 투입하지 않는다. 투자 대비 효과가 단기적으로 나타나지 않기 때문일 것이다. 그런데 이런 의식을 과감히 깨고 오히려 R&D분야에 기구와 조직도 확충하면서 투자도 늘려 업계를 선도하고 산업의 발전을 견인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이고 있는 팜스코에 단연 시선이 쏠리게 된다. 그래서 팜스코 힘의 원천인 축산식품연구소 홍종욱 소장(농학박사)을 만나봤다. 축산식품연구소의 전신은 축산과학연구소였다. 현재의 축산
[축산신문] 천하제일사료(대표이사 권천년)가 국립축산과학원과 손잡고 사료산업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이번 협약은 단순한 연구 협업을 넘어, 농가가 체감할 수 있는 성과와 산업 전반의 신뢰 제고에 초점을 맞췄다. 양 기관은 지난 13일 대전 유성구 하림중앙연구소에서 업무협약(MOU·사진)을 체결하고 ▲사료 원료 및 신규 소재 개발 ▲사료 성분 분석 및 품질 평가 ▲국내 사료산업 현안 해결을 위한 기술 교류 ▲연구 공개 토론회(포럼) 및 공동 연수(워크숍) 정례화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권천년 천하제일사료 대표는 “사료비는 농가 경영비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비용이자 경쟁력의 출발점”이라며 “이번 협약은 고객이 보다 안정적인 환경에서 축산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천하제일사료는 단순히 사료를 공급하는 기업이 아니라, 현장에서 해법을 제시하는 ‘솔루션 파트너’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임기순 국립축산과학원 원장은 “민간기업과의 협력은 기술의 산업화를 앞당기고 농가 확산에 속도를 붙이는 중요한 동력”이라며 “국가 연구기관으로서 역할에 충실하고 산업계와의 협력을 강화해 지속 가능한 축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축산신문] 대한사료(대표 백창기)가 흑염소 시장이 확대됨에 따라 흑염소 농가의 생산성과 수익성 극대화를 위한 솔루션 ‘더 퍼스트 흑염소’<사진>를 출시,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제품은 소비 트렌드 변화에 맞춰 흑염소의 성장 단계별 최적의 영양 공급과 면역력 강화에 초점을 맞춰 개발, 침체된 흑염소 산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흑염소 고기 및 가공식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고품질의 흑염소를 생산하는 것이 농가들의 주요 과제가 됐다. 특히, 흑염소는 환경 변화에 민감하고 질병에 취약해 초기 사양 관리가 성공의 핵심으로 꼽힌다. 대한사료는 이러한 농가들의 어려움에 주목, 수년간의 연구개발 끝에 과학적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독자적인 솔루션을 담은 ‘더 퍼스트 흑염소’를 선보였다. 흑염소의 건강과 성장을 한 번에 ‘더 퍼스트 흑염소’는 생후 3개월령부터 출하까지 흑염소의 성장 주기에 맞춰 최적의 영양 균형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대한사료는 이번 제품은 대한사료의 기술력이 집약된 기술력의 결정체라고 밝힌다. 이에 따르면 성장 가속화 및 육질 개선이다. 고품질 단백질과 에너지원을 이상적으로 배합하여 성장 속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