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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인식의 해외낙농정보<2562호>

  • No : 1197
  • 작성자 : 농협중앙회 안성팜랜드 장장
  • 작성일 : 2011-12-14 10:02:31

일본, 최고 마쓰자카 화우 2억9천만원에 경매

★…일본 최고의 화우 브랜드로 알려진 마쓰자카 소 한 마리가 미에현에서 개최된 육우교신회에서 2천10만엔(2억9천만원)에 낙찰됐다.
올해 62회를 맞는 이번 마쓰자카 화우 교신회에는 소의 크기나 아름다움, 털의 부드러움 등을 심사하는데 예선을 거친 화우 50여마리 중 올해 3세인 체중 682kg인 기쿠하루라는 화우가 최고상을 받아 민간 식육회사에 팔렸다.
특히 이번에 최고상을 받은 축주는 28세의 젊은 농가로 ‘09년에도 최고상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번 교신회에 참여한 농가들은 동일본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농가를 돕기 위해 품평회에 참가한 농가당 5천엔을 기부하여 25만엔의 성금을 피해 비육농가를 위해 지원했다.


이탈리아, 낙농가 80% 이상 젖소 송아지 제각

★…이탈리아 낙농가들의 80%이상이 젖소 송아지 제각을 실시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최근 이탈리아 북부 지역 639명의 낙농가에 대한 설문조사에서 낙농가들은 송아지를 평균 32일령 전후에 뿔의 싹을 없애는 방식으로 제각을 실시하며 91%의 농가가 쇠를 달구어 뿔을 지지는 방식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부분의 낙농가가 제각을 스스로 시행하였으나 30두 미만인 농가는 수의사의 도움을 받는 것으로 조사되었고 70%이상의 낙농가가 제각에 대한 교육을 받은 적이 없다고 답했다.
또 52%의 낙농가가 제각은 송아지에게 오랫동안 고통을 준다고 답한 반면 10%만이 추가 비용을 들여 마취 후 제각한다고 답했다.
한편 설문에 참여한 농가 중 일부는 뿔을 가진 젖소가 아름다워 제각을 실시하지 않으며, 일부 농가는 제각하지 않은 소에서 생산한 우유를 직접 팔 때 소비자들이 좋아하여 제각하지 않는다고 답한 것으로 알려졌다.


인도 최대 낙농조합, 네슬레에 상표 소송 제기

★…인도 최대낙농조합인 구자랏 낙농조합이 세계최대 식품회사인 네슬레를 상대로 자사 유제품의 상표를 모방하였다며 1억 루피의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
아물이라는 상표로 인도 내 최대 유제품 시장을 장악하고 있는 이 조합은 최근 자사 A+라는 상표를 네슬레가 유사한 상품에 a+라고 부착하자 이 같은 소송을 제기했다.
낙농조합 관계자들에 따르면 세계 최고인 네슬레사가 인도 시장 내에서는 맥을 못 추고 있는데 실제로 버터시장의 85%, 치즈시장의 75%를 아물 유제품이 장악하자 이 같은 모방이 이루어 졌다고 주장하고 있다.
한편 아물사는 지난해 집유소 1천개를 추가하여 인도 전역에 6천개를 확보하고 있으며 인도 전국 8개주 520여개 중소도시를 관할하는 30여개 권역별 공급망을 갖추어 버터 매출은 25%, 신선유 판매는 34%가 늘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잘 걷지 못하는 소, 수태에 12일 더 걸려"

★…젖소가 발굽에 이상이 있어 걸음을 제대로 못 걸으면 정상우에 비해 수태에 12일이 더 걸려 특별한 주의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낙농학회지 11월호 발표된 내용에 따르면 이 같은 젖소의 파행은 육질에도 영향을 주기 때문에 성우 때 발생하는 파행의 피해를 막기 위해 송아지때 적절한 발굽관리가 중요한 것으로 지적됐다.
특히 급여 조사료의 길이나 유효 섬유소 함량이 중요하며 젖소들이 자주 통행하는 곳의 바닥재 상태도 중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과밀사육을 피하고 젖소들의 휴식공간을 확보하며 가축 관리나 이동시 부상을 방지하기 위해 소를 놀라지 않게 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한편 낙농가들은 발굽관리를 위한 초기 진단 및 치료기술을 습득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권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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