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9.25 (토)

  • 구름조금동두천 19.2℃
  • 구름조금강릉 18.9℃
  • 구름조금서울 20.9℃
  • 맑음대전 20.8℃
  • 맑음대구 18.6℃
  • 구름조금울산 20.0℃
  • 구름조금광주 20.4℃
  • 구름조금부산 20.1℃
  • 구름조금고창 18.8℃
  • 구름조금제주 23.4℃
  • 구름많음강화 19.9℃
  • 맑음보은 15.9℃
  • 구름조금금산 17.2℃
  • 구름조금강진군 18.5℃
  • 구름조금경주시 18.6℃
  • 구름조금거제 19.0℃
기상청 제공

남인식의 해외낙농정보 <2759호>

  • No : 2459
  • 작성자 : 농협중앙회 축산컨설팅부장
  • 작성일 : 2013-12-04 10:15:18

 

영국, 수송아지 고기시장 개발 노력…타살 감소

영국 내 관련 단체의 노력으로 젖소 수송아지가 목장 내에서 태어나자마자 타살되는 수가 크게 줄어들어든 것으로 발표됐다. 유명 할인점은 물론 가공업체, 동물보호단체, 농민단체, 정부가 망라된 이 관련 단체 연합은 최근 발표된 보고서에서 지난 ‘06년 8만4천817두에 달했던 젖소 수송아지 타살두수는 금년도에는 5만4천670여두로 줄었으며, 유럽으로 수출되던 수송아지 수는 90%정도 줄었다고 조사됐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단체가 출범된 ’06년까지 영국 내에서 출생되는 젖소 수송아지 가운데 3분의 1은 목장 내에서 타살되거나 수출되었으나 지금은 약 15%정도만이 이같이 처리되는 것으로 추정된다. 이 같은 성과를 보이기까지 농가는 물론 가공처리업체, 판매상들이 합심하여 송아지 고기 시장을 개발하기 위한 10여건 이상의 사업 성공사례를 추진하여 왔으며 아직도 연간 1억 파운드의 송아지 고기 시장이 손해를 보는 것으로 추정된다. 그러나 이 같은 성과에도 불구하고 아직 목표 달성을 위해서는 참가 기관들의 보다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한 것으로 지적됐다.  

 

중국 전문가 “사육두수 부족…우유생산 감소 지속”

중국내 금년도 젖소 사육두수가 전년대비 2백만두 정도가 줄어들어 우유 생산량이 15-20%정도 줄어들 것이라고 관련 전문가가 전망했다. 상해에 본사를 둔 이 전문 분석가에 따르면 젖소 사육두수는 지난해 8-9백만두 수준에서 20-25%에 해당되는 2백만두가 줄어들 것이며 이에 따라 우유 생산량이 부족하여 원유가격은 최근 한 달 사이에 톤당 4천위안(690달러)수준에서 5천2백위안(855달러)으로 인상되었다고 지적했다. 이에 따라 멍뉴유업은 물론 이리유업, 광명유업등이 지난 10월에 이어 12월에도 우유가격을 인상할 예정이며, 현재 중국내 우유 수요량은 연간 4천만톤 수준인데 생산량은 3천5백만톤에 불과해 이 같은 현상은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내다보았다. 이 같은 우유부족의 이유로는 최근 쇠고기 가격 호조 및 경영 어려움으로 영세 규모 낙농가들이 대거 젖소 사육을 포기하였으며, 여름철 고온으로 우유생산량 감소, 중국 정부가 외국산 수입분유를 줄인 이유가 가장 큰 것으로 지적됐다. 따라서 이 같은 부족현상을 타개하기 위해서는 정부 차원의 특단의 보조지원으로 영세 농가가 다시 젖소를 사육하게 지원하는 정책도입이 필요하다고 분석되었다. 
 
일본, 홀스타인 비육농가 입식월령 낮춰 수익 개선

일본에서 홀스타인 수소를 전문으로 비육하는 농가가 종전에 입식하던 수송아지 월령을 6-7개월령에서 14일~1개월령의 어린 송아지로 바꾸면서 수익성을 개선한 것으로 발표됐다. 특히 6백여두의 소를 비육하면서 연간 4백여두를 출하하는 이 농가는 어린 수송아지 입식시 관내 전문기관에 의뢰하여 사전에 질병 원인균을 규명하여 예방해 질병 발병율을 크게 낮춘 것으로 분석됐다. 수송아지 입식 후 20개월을 비육하는 이 농가는 종전에는 송아지 호흡기 질환 등 약 10%의 폐사를 보일 때도 있었으나, 사전 검진에 의한 백신접종 및 우사 내 방풍 비닐 설치 등 방한 대책, 송아지 바닥재를 50%정도 충분히 깔아주는 대책을 통해 폐사율을 3%미만으로 줄인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송아지 질병 감소로 증체 효과가 높아진 것은 물론 치료 감소에 따른 노동력 절감도 목장 경영개선에 도움이 된 것으로 알려졌다.

 

네덜란드, 5년간 가축사육에 항생제 50% 감축 성공

네덜란드 정부가 지난 ‘08년부터 의욕적으로 가축사육에 항생제 사용을 감축하는 정책을 추진하여 금년도에는 지난 ’09년에 비해 50%정도 감축에 성공한 것으로 발표됐다. 이 같은 항생제 사용 감축은 5년 전부터 정부 주도로 모든 축산분야가 합의하여 식품으로 이용되는 축산물 생산에 항균제 사용이 공중보건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공감을 이끌어 낸 후 적극적인 추진으로 가능했던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특히 최근에 낙농분야에서는 건유시 항생제 사용을 중단하는 것에 역점을 두고 있는데 네덜란드 내 385개 목장에 대한 조사결과 젖소 항생제 사용의 65%이상이 유방염과 관련되어 있었고, 그중 45%는 건유시 사용되고 나머지는 준 임상형 유방염에 사용되는 것으로 분석된 바 있다. 따라서 건유시 철저한 전환기 사양과 철저한 관리로 분만 전 임상형 유방염 발생을 최소화하여 오는 2015년도까지 15%를 추가로 항생제 사용을 감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뉴질랜드, 세계 최대 파스타 업체 낙농목장 구입

이탈리아 최대 파스타 업체가 최근 뉴질랜드 내 낙농목장을 2천5백만불에 구입한 것으로 발표됐다. 뉴질랜드 해외 투자청의 승인을 받은 이 목장은 413ha 규모로 ha당 거래가격은 뉴질랜드 10월 기준 낙농목장 평균거래가격 3만3천달러 보다 85%가 높고 최근 거래된 목장 최고가격인 4만6천달러 보다 33%나 높은 6만1천 달러에 매매가 이루어 진 것으로 확인됐다. 이 업체는 목장에 추가로 투자를 실시하여 다양한 품목을 육성할 계획이다. 한편 이탈리아에서 지난 1877년 설립된 이 파스타 업체는 자국내 45%의 시장점유율 가지고 있으며 세계 100여 개국에 수출하고 연간 매출액은 40억 유로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네티즌 의견 0

포토



기타

더보기

기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