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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농

체세포수 1등급 분리집유…고급우유 대중화

서울우유, 세계 첫 2개 1등급 충족시킨 ‘나100%우유’ 출시

[축산신문 조용환 기자]

 

서울우유조합(조합장 송용헌)은 세계 최초로 원유의 위생등급을 결정하는 세균수와 체세포수가 모두 최고등급인 원유만을 전용목장에서 분리 집유해 생산한 서울우유 ‘나100%우유’<사진>를 지난달 27일 출시했다.
특히 이번에 출시된 ‘나100%’은 세균수 1A등급에 건강한 젖소에게서만 얻을 수 있는 체세포수까지 1등급으로 두 개의 1등급(최고등급)을 충족하는 최고 품질의 원유로 만든 우유 제품이다.
그 동안 우유의 위생 품질 기준을 세균수만으로 가늠해 왔다면, 체세포수라는 새로운 기준까지 적용함으로써 고객들은 본질부터 건강한 우유를 만나볼 수 있게 됐다.
체세포수는 세균수와 함께 원유의 위생등급을 결정하는 기준인데 스트레스나 질병이 없이 건강한 소에서 적어 고품질의 우유 생산의 척도다.
이처럼 최고수준의 원유만을 선보이기 위해 서울우유는 전용목장에서 생산된 원유만을 등급에 따라 분리 집유하고 있으며, 지난 1월초부터 집유 라인과 전 생산 공정을 새롭게 정비해 나100%우유의 보급을 현실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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