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물품질평가원 부산경남지원(지원장 최규진)과 거창축협(조합장 최창열), 한우협회 거창지부(지부장 최동윤)가 한우 품질 고급화를 위한 공동 컨설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농가 소득 향상을 위한 첫 단추를 꿰었다.
지난 12일 거창축협 한우팰리스 회의실에서 개최된 이번 업무협약은 3개의 기관이 한우의 품질 고급화를 위한 공동 컨설팅을 통해 사양기술 개선을 비롯해 경영능력 향상을 도모하고 상호협력을 통해 농가 경쟁력을 끌어 올리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날 3개 기관은 지역사회와 축산업의 발전을 위해 기술교류 및 협력사업에 적극 동참키로 하고 이를 위해 축평원의 빅데이터를 활용한 등급판정결과 분석, 농장 특성에 맞는 품질고급화 방향 제시 등의 기술 교류와 사업수행에 필요한 제반 정보 및 자료를 공유하기로 합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