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5 (일)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한우

“한우개량 효율성 높이자”

인공수정사협 충남도지회 보수교육 실시

[축산신문 ■예산=황인성 기자]

 

(사)가축인공수정사협회 충남도지회(지회장 차상준)는 지난달 18일 예산군농업기술센터에서 2016년도 충남가축인공수정사 보수교육을 실시하고 수정란이식을 통한 한우 개량기술을 향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보수교육에서는 최근 한우암소개량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수정란이식을 활용한 한우 암소개량의 효율적인 추진방법에 대해 집중적인 교육을 실시했다.
차상준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한우개량에 수정사협회 회원들의 역할이 커지고 있다”며 “오늘 교육을 통해 한우 암소개량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인식하고 회원들의 수정란이식기술을 향상하는 자리가 되어 충남 한우개량을 이끄는 기수가 되어 주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손영석 지부장은 “한우개량사업의 기본은 동록에서부터 시작 된다”며 “개체별로 이표 수정·분만 등 번식기록을 철저히 관리하자”고 강조했다.
이날 교육을 통해 정연길 이티바이오텍(주) 한우유전자연구소 소장은  “세계 최초로 성공한 일본의 수정란 저온보존기술을 소개하고, 이 기술을 이용하면 대리모 소의 발정주기가 며칠 어긋난 경우 이식받는 소의 발정주기에 맞춰 ET시기를 조절할 수 있고 수정란의 사용기간을 효율적으로 조절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손동수 한국연구재단 객원연구원은 수태율 향상 방안으로 발정상태 확인, 안정적인 보정, 수란우 최종 선발, 수정란 취급 주의, 위생적이고 안정적인 이식방안 등을 제시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실시간 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