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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대제조가공업체 대상 맞춤형 기술지원

인증원, 품목 특성 고려한 HACCP 운영…위생수준 향상

[축산신문 김은희 기자]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오혜영)이 순대 제조·가공업체를 대상으로 맞춤형 기술지원을 통해 식품안전관리 시스템을 구축함에 따라 순대가 보다 더 안전한 식품으로 탈바꿈하고 있다.
식품인증원은 순대가 HACCP 의무적용품목으로 지정됨에 따라 업체별 전담인력을 배치했다. 식품안전관리 시스템을 적용에 필요한 부분을 현장에 맞도록 기술지원해 영세업체의 위생수준을 향상 시켜 나가고 있다.
모 업체의 경우 3인 작업장으로
’16년까지 식품안전관리인증을 받아야 할 1단계 업체에 해당되나, 작업장이 협소하고, 자금 부족으로 인해 인증 준비에 난항을 겪고 있었다.
B업체는 식품인증원의 기술지원을 통해 시설·설비 등의 비용 투자 없이 위생개념을 적용한 제조 공정 및 행동 변화를 가져 왔으며, 중요관리점(CCP) 설정, 모니터링 방법 등 HACCP을 운영하기 위한 기본적인 시스템을 수립하여 안전한 생산 기반을 구축해 위생적인 제품을 생산 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게 됐다.
 식품인증원 오혜영 원장은 “업체별 전담 인력을 배치해 품목 특성에 맞는 현장 기술지원과 종사자 교육 등을 통해 식품업체가 추가 비용 부담 없이 안전한 식품을 생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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