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적 개선으로 수익을 올린 낙농가 뒤에 CJ제일제당이 있었다는 사실. CJ제일제당 생물자원사업부문은 지난달 27일 이천 미란다호텔에서 CJ 낙농우수목장의 날 행사<사진>를 갖고, CJ 낙농사료 우수성을 입증해 보였다.
이날 행사에는 여주, 이천지역에서 우수한 성적을 보유한 목장 사장들을 비롯하여 50여명의 목장사장, CJ제일제당 윤영용 동부사업부장, 전재원 축우팀장, 김성환 지점장, 김종명 축우PM과 이정권 지역부장, 경원지점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낙농시황에 대한 설명과 ‘태진목장’의 동영상 상영 및 우수성적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진행했다.
태진목장(사장 이양노)은 지난 2015년 9월 이후 평균 유량 36kg이상을 납유하고 있으며, 305일 유량 역시 평균 1만2천200kg를 납유, 명실상부 우수목장으로서 위치를 다지면서 가치도 높여 나가고 있다.
19살 때부터 목장 일을 시작했고, 내년이면 30년에 접어들게 된다면서 목장업을 꾸준히 계속 해온 것에 대한 자부심과 보람을 느낀다는 이양노 사장은 낙농은 번식사업이라며, 번식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이 사장은 특히 “현재까지 CJ사료를 사용하여 연간 유량을 꾸준히 35kg이상 유지하고 있고, 올해 기록적인 가마솥 찜통 더위속에서도 무난하게 성적을 유지할 수 있었다”며 “성적개선과 수익성 개선에 큰 도움을 준 CJ사료에 고마움을 느낀다” 고 말했다.
여주, 이천 지역을 담당하는 이정권 지역부장은 동영상 내용을 토대로 하여 ‘낙농은 번식사업’이라는 주제 하에 연산성(2산차에서 3산차로 변화시와 평균산차 2.5산에서 2.8산으로의 변화시 수익향상 부분)의 중요성, 고능력우를 만들어가기 위해 한국종축개량협회와의 파트너십 내용을 강조하는 등 목장수익을 증대할 수 있는 부분에 대해 설명했다.
한편, 이날 CJ제일제당은 여주, 이천 지역의 농가들에게 CJ사료의 우수성을 알림과 동시에 이천지역 낙농 2세도 참석한 가운데 서로 정보와 의견을 공유하는 자리도 가졌다.
CJ제일제당은 이번 우수목장의 날 행사를 계기로 앞으로도 낙농 사양가들의 성적개선과 수익향상에 큰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