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축산기업중앙회 대전광역시지회 제 9대 지회장에 송영오 지회장<사진>이 공식 취임식을 갖고 변화와 개혁을 바탕으로 새로운 도약에 나섰다.
대전광역시지회는 지난 16일 대전 오페라웨딩홀에서 제9대 송영오 지회장 취임식 및 2017년 대의원 정기총회를 가졌다.
지난 1988년부터 대전시 자양동에서 소망정육점을 운영 중인 송 지회장은 감사와 이사를 거쳐 2005년 제 6대 지회장으로 취임, 뛰어난 경영능력을 발휘해서 대전광역시지회를 전국 최고의 지회로 발전시켰다.
특히 대전 유일의 도축장이 폐쇄되는 상황 속에 취임한 송 지회장은 회원이 100% 만족하는 지회경영에 심혈을 기울였으며, 지자체와 유기적인 관계를 유지하고 대전광역시의 예산지원을 받아 살균소독제를 조합원에 지원하는 등 전국최고의 지회로 육성했다.
송 지회장은 취임사에서 “업무전반을 점검하고 새롭게 도약하는 조직으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기총회에서는 2016년도 결산안, 2017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대의원 선출·이사진 구성에 관한 건 등을 상정해서 심의한 후 원안대로 의결했다. 장명준 회원에게 중앙회장표창을 비롯해 유관기관과 우수조합원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