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장기윤)은 지난 5일 청렴옴브즈만 위촉식을 가졌다.
청렴옴브즈만으로는 엄애선 교수(한양대 식품공학과)와 강난숙 회장(대전 소비자연맹)이 위촉됐으며, 각각 학계와 소비자계에서 균형 잡힌 시각을 갖춘 전문가로 청렴 옴브즈만으로 소관분야에서 적극적인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에 위촉된 청렴옴브즈만은 향후 2년간 HACCP인증원에서 시행하는 각종사업의 시행과정에 대해 외부전문가로서 투명한 감시와 평가를 통해 제도개선 등을 제안하는 활동으로 인증원의 부패방지 및 청렴도 제고에 기여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장기윤 원장은 “외부전문가인 청렴옴브즈만의 위촉을 통해 HACCP인증원의 청렴분야 제도개선과 윤리경영문화 정착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청렴옴브즈만의 전폭적인 지원과 협력으로 청렴문화 정착과 윤리경영을 통해 청렴실천을 선도하는 공공기관으로서 전 임직원이 합심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