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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수 상무(남원축협)

배합사료 품질 저하 요인은 높은 곡물가가 아니라 배합사료업체의 과다 경쟁으로 인한 판매가격이라고 볼 수 있다. 배합사료 시장이 축소되면서 일선 현장 판매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가운데 “연내 2~3차례 사료가격을 인상하면서 사료품질까지 떨어뜨렸다”고 양축농가의 불만은 이만 저만이 아니다. 사료업계는 사료업계대로 “상반기 영업실적이 적자를 면치 못했다”고 하고 지역대리점은 대리점대로 “판매경쟁으로 경영의 어려움을 격고 있다”고 하소현 하는 현실이다.
이와같은 경쟁으로 인한 피해를 양축 농가가 안고가는 현재의 사료업계 상황은 그리 오래가지 못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이제 사료업체도 과감한 M&A가 이루어져야 한다.
사료업계의 축종별 사료 특성화, 차별화, 가격의 표준화를 가능케 하는 장기적인 비전을 세워야 할 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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