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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축산관련 기관·단체 시무식 현장 / 새 마음 새 각오로 ‘심기일전’…일제히 힘찬 출발

  • 등록 2020.01.03 14:33:26

[축산신문]


농림축산식품부

“새해 가축질병 걱정 없게”


농림축산식품부 김현수 장관이 지난 2일 시무식에서 2020년을 가축질병 없는 대한민국으로 만들겠다는  새해 포부를 밝혔다. 김현수 장관은 “지난해 1월 발생한 구제역을 4일 만에 진화하고 아프리카돼지열병을 23일만에 확산을 저지한 것은 놀라운 성과”라고 평하며 “지금 이 시간에도 양돈농장에서는 추가적인 발생을 막기 위한 노력이 계속되고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가축질병 문제는 언제든 반복될 수 있는 문제인 만큼 근본적인 방역체계 변화와 축산업 체질 개선을 약속했다. 김현수 장관은 “올해는 농식품산업과 농촌 발전의 새로운 여정을 시작하는 한 해가 될 것”이라며 “사람과 환경이 중심이 되는 가슴 따뜻한 농정, 더불어 잘 사는 농업·농촌을 위해 혁신의 최전선에서 달릴 것”이라고 말했다.

김수형  kshabsolute@naver.com



한국농어촌공사

“혁신으로 공익적 사업 역량 강화”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식)는 지난 2일 본사 아트홀에서 시무식을 열고 강도 높은 혁신으로 공사의 기존 주력 사업구조 개선을 통해 현장 중심의 경영체제를 확립하고 공익적 기여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농어촌공사는 2020년 경영방향을 ‘위기를 극복하고 혁신으로 재도약’으로 정하고 사업역량제고, 경영효율화, 공익성 강화를 중점 추진키로 했다.김인식 사장은 “농어촌공사는 농어업인과 국민을 위해 존재하는 만큼 농어업인의 입장에서 청렴한 자세로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며 “혁신을 통해 농어업·농어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주도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수형  kshabsolute@naver.com



농협

“희망축산·행복축산 원년으로”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 김태환)는 2020년 새해를 맞아 지난 1일 서울 인왕산에서 ‘희망축산, 행복축산’을 만들겠다는 의지를 다지는 해맞이 행사를 진행했다.이날 서울 인왕산 해맞이 행사에는 김태환 축산경제 대표를 비롯해 농협사료 안병우 사장, 농협목우촌 곽민섭 사장과 축산경제 부서장 등 20여명이 참석했다.김태환 대표는 “새해 첫 일출의 기운을 듬뿍 받아 2020년 희망축산, 행복축산을 만들겠다는 의지를 다지는 시간이 됐다. 우리 모두가 일치단결해 한 단계 도약하는 축산경제를 만들자”고 했다.같은 날 농협중앙회 허식 전무이사와 교육지원부문 임직원 30여명은 경기 남양주시 진건읍 신월리 시설채소 재배 농가를 찾아 친환경 퇴비 작업으로 새해맞이 행사를 했다. 농협상호금융 소성모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들은 지난 1일 서울 남산에서 신년 산행을 통해 힘찬 새출발을 다짐했다. 농협경제지주 농업경제도 새해 첫 날 김원석 대표와 임직원 30여명, 조합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 김포농협 로컬푸드직매장에서 농가소득 5천만원 달성을 결의하는 다짐대회로 새해를 맞이했다. 농협중앙회는 지난 2일 9시 농협본관 대강당에서 중앙본부 시무식을 가졌다. 이날 시무식은 생명나눔 헌혈행사로 진행됐다. 범 농협 임원들은 이날 대한적십자사 헌혈버스 2대에서 헌혈을 했다. 임원들은 시무식 이후 오후 1시20분에 국립현충원을 참배했다.    

신정훈  jw313@hanmail.net



한국농촌경제연구원

혁신의 ‘농정 틀 전환’ 정책 보조 다짐


한국농촌경제연구원(원장 김홍상)은 지난 2일 대회의실에서 2020년도 시무식을 가졌다. 김홍상 원장은 신년사를 통해 “2020년은 농정 틀 전환의 원년이 되는 중요한 해로, 정책연구기관으로서 연구원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연구원이 먼저 미래지향적 관점과 소명의식을 가지고 중장기 정책을 선도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연구의제 발굴 소위원회를 구성해 미래 농정 어젠다 발굴과 연구과제 발굴 기능을 강화하기로 했으며, 농정 분야 네트워크의 허브 기능 강화를 위해 학회, 연구기관, 정부 및 시민사회단체 등과 적극적 협력 관계를 유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집단지성의 효과적 실현을 위해 합동연구단 구성 및 자체역량강화프로그램 개설 등 내실있는 연구 성과를 창출하는 연구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정부부처 포상과 우수 지원 표창도 있었다. 손학기·김상현·정도채 연구위원, 이정민 전문연구원, 박현준 책임관리원, 김부영, 서형주·윤성주 연구원, 최병용 전문원, 김충현 초청연구원, 박진아 주무원, 원지은 위촉연구원이 원장 표창을 받았고, 마상진·문한필 연구위원, 김종선·김종인·성재훈·임영아 부연구위원, 허성윤 전문연구원, 김라이·박지원·염정완·오새라·이형용·정세미·한봉희·한은수 연구원과 주재창 위촉부연구위원에게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표창을 전수했다.       

김수형  kshabsolute@naver.com



낙농진흥회

“낙농업계 화합·소통의 한해로”


낙농진흥회(회장 이창범)는 지난 2일 본회 회의실에서 시무식을 갖고 새해 첫 업무의 시작을 알렸다. 이창범 회장은 “경자년 새해는 다산과 풍요, 번영과 재물을 상징하는 쥐의 해인만큼 낙농산업관계자 모두가 화합하고 소통하는 한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미허가축사 적법화, 환경규제 강화, 안티밀크 운동 등 올해도 많은 어려움이 예상되는 가운데 낙농강대국들과의 FTA 체결로 관세철폐가 코앞까지 닥쳐 위기를 더하고 있어 충분한 대비가 필요한 시기”라며 “낙농진흥회 직원 모두가 낙농산업의 파수꾼이라는 사명의식을 갖고 생산자와 수요자를 이끌고 인도하는 역할에 전념하여 국내 낙농산업의 위기를 극복하는데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민병진  alstltl@naver.com



한국낙농육우협회·우유자조금

“농가 경영안정·우유 소비촉진 기여”


한국낙농육우협회(회장 이승호)는 2020년 새해를 맞이하여 지난 2일 협회 및 낙농정책연구소, 우유자조금사무국 직원들과 협회 사무실에서 시무식을 갖고 경자년 새해 업무에 대한 각오를 다졌다. 이날 시무식에서 이승호 회장은 “협회와 우유자조금사무국 전 직원들은 산업의 일원으로서 농가의 안정적 경영과 우유소비촉진 기여에 최선을 다해야 함”을 지시하고 항시 농가 현장과 결을 함께하는 자세로서 업무에 임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이승호 회장은 오는 2026년이면 유제품 관세 완전철폐가 예정된 가운데 낙농기반 유지를 위한 대책방안 마련이 절실한 만큼 낙농정책 개발에 힘써줄 것과 함께, 입지제한 미허가축사 및 퇴비부숙도 도입과 관련하여 농가 피해가 없게 실질적인 대책이 강구될 수 있도록 각별히 노력해 줄 것을 주문했다. 아울러 학교우유급식에 대한 논란을 비롯, 안티우유론 역시 항시 상존하고 있는 상황에서 협회와 우유자조금의 유기적인 협조체제 속에 시의적절한 대응을 해 줄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민병진  alstltl@naver.com



대한한돈협회·한돈자조금

우면산서 한돈산업 위기 극복 의지 다져


사무실이 아닌 서울 서초동 우면산에서 새해를 시작했다. 하태식 회장을 비롯한 한돈협회(회장 하태식), 자조금 사무국 전 직원들은 지난 2일 우면산 정상에서 ‘2020년 시무식’ 을 갖고 한돈산업 위기극복을 위한 의지를 거듭 확인했다.하태식 회장은 경자년 한해의 성공을 기원하는 시루떡 커팅식에서 “어둠을 뚫고 솟아난 태양처럼 한돈산업이 절망을 뚫고 희망으로 가득차길 기원한다”며 “직원들도 한돈산업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으로 정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돈협회와 자조금사무국은 2019년 종무식 역시 고속터미널과 남부터미널에서 하태식회장과 직원들이 함께 하는 한돈소비촉진 홍보행사로 대체했다. 
이일호  yol215@hanmail.net



대한양계협회

“양계 관련 종사자 모두 행복하게”


 경자년 새해를 맞아 대한양계협회가 시무식을 갖고 힘찬 출발을 다짐했다. 대한양계협회(회장 이홍재)는 지난 2일 2020년 경자년 새해를 맞아 서울 서초동의 협회 사무실에서 시무식을 갖고 새해 각오를 다졌다. 양계협회 이홍재 회장은“2020년도 양계산업 발전을 위해서 노력해 양계업 모두가 행복한 한 해를 보낼 수 있으면 좋겠다”면서 “직원분들과 회원분들 모두 가정이 평안하길 바란다”고 새해 인사를 했다.  

서동휘 toara@nate.com



한국양봉협회

“4만의 양봉인에 희망 주는 조직체로”


한국양봉협회(회장 황협주)는 지난 2일 2020년 새해를 맞아 시무식을 열고, 새해 첫 업무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 황협주 회장은 “지난 한해도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맡은 바 소임을 다해주신 임직원 여러분께도 감사드린다”며“ 경자년 한해는 전국 4만여 양봉농가에 희망을 심어줄 수 있는 뜻 깊은 한해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이어 황 회장은 “다행히 지난해 양봉산업육성법 제도화로 앞으로 협회 차원에서 할 일이 그만큼 많아졌다”며“ 협회는 회원들의 권익을 보호하는 게 최우선이므로 각자의 분야에서 최대한의 성과를 올릴 수 있도록 직원간의 소통과 화합을 통해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다하자”고 당부했다.
전우중  wjjeon@chuksa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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