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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현종 지부장 (한우협회 고양시지부)

현재 고급육 사육농가들은 한마디로 재미가 없다.
거세 고급육의 가격이 비거세우의 가격과 차이가 없어 애써 고급육을 사육하는 보람이 없기 때문이다.
본인은 이런 상황이 일어나는 원인을 유통에 있다고 본다. 한우와 젖소의 구분도 되지 않는 시장에서 고급육이 고급육으로서의 가치를 인정받지 못하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것이다.
정부가 지금 추진하고 있는 고급육 장려 정책들은 누구를 위한 정책이란 말인가?
정부는 농가에게 고급육 생산을 강요하기 이전에 고급육이 고급육으로서의 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는 시장상황을 만들어야만 고급육 생산농가들이 마음놓고 고품질의 한우고기 생산에 전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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