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2.25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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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기홍, 이하 한돈자조금)가 오는 3월 3일 ‘삼겹살데이’를 맞아 전국 단위의 대대적인 한돈 소비촉진 캠페인에 돌입한다. 한돈자조금에 따르면 이번 삼겹살데이 행사는 오프라인 현장 판매를 중심으로 온라인 할인전과 SNS 이벤트를 연계해 소비자 체감 혜택을 확대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현장에서 직접 보고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는 동시에, 유통채널과 온라인몰에서도 할인 프로모션을 병행, 온·오프라인 전반에 걸쳐 소비 분위기를 끌어 올릴 계획이다. 우선 오프라인 한정 할인행사에서는 한돈 삼겹살, 목살 1+1꾸러미(1kg+1kg)를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오는 2월 27일 서울 동아일보 앞 동아광장, 이어 3월 2일부터 3일까지는 청주 서문시장에서 현장 할인판매를 진행한다. 행사기간 다양한 브랜드사와 함께 파격적인 가격에 우리돼지 한돈을 선보이며, 소비자들이 직접 제품을 확인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한돈자조금은 현장 행사와 함께 유통채널 전반에서도 삼겹살데이를 기점으로 할인 행사를 진행키로 했다. 한돈 공식 온라인몰 ‘한돈몰’(https://mall.han-don.com/)에서
[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돼지 질병이 국내 양돈산업 기반을 뿌리째 흔들고 있다. 이로 인해 국내에서도 외부 오염원의 유입 방지라는 ‘수동적 방역’에 초점이 맞춰져 왔던 기존의 시스템을 넘어 보다 능동적으로 바이러스와 세균을 차단할 수 있는 시설이 더 이상 ‘선택’ 이 아닌 ‘필수’ 라는 인식이 급속히 확산되고 있다. 정부의 시각 역시 크게 다르지 않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얼마전 마련한 ‘돼지 소모성질병 방역관리 대책’을 통해 외부공기 필터링 장치에 대한 지원 방침을 밝혔다. 공기 중 바이러스와 세균 제거의 필요성을 인정했다는 의미다. 일부 양돈조합의 경우 조합원을 대상으로 방역강화 대책을 안내하면서 PRRS와 PED, 인플루엔자 등 공기 중 먼지에 부착된 바이러스의 절대량 감소를 위해 활용도가 높은 수단으로 공기포집기를 지목하기도 했다. 이러한 추세는 (주)비엘에스의 축사분진집진기가 양돈현장에 확산되는 배경이 되고 있다. 효과 입소문 타고 도입 확산 돈사 내부의 바이러스와 세균을 잡아주는 효과가 이미 사용중인 농가들을 통해 객관적인 데이터와 함께 입소문을 타면서 (주)비엘에스 축사분진집진기 도입이 늘어나고 있는 것이다. 앞서 2023년에는 전북대학교 김원일 교
[축산신문 전우중 기자] 수입산 벌꿀에 대해 안전성을 강화하라는 양봉인들의 여론이 비등하다. 최근 양봉업계가 저가형 수입산 벌꿀 일부에서 검출되는 천연살충제 성분인 ‘마트린(Matrine)’과 ‘옥시마트린 Oxymatrine)’ 성분 검사 의무화를 요청하는 청원서의 서명을 받고 있다. 이 청원서는 국민 식품 안전을 담당하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전달하게 된다. 이 청원서는 국민의 식품 안전을 도모하고 국내 양봉산업의 공정한 경쟁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수입산 벌꿀에 대한 안전성 관리 체계를 강화, 수입산 벌꿀 일부에서 검출되는 마트린과 옥시마트린 성분에 대한 의무적으로 검사를 도입할 것을 요구하는 내용이다. 앞서 한국양봉농협은 2024년 9월, 베트남산·중국산 꿀에 대한 시료를 분석한 결과, 베트남산 벌꿀에서 최소 17.25~최대 27.64PPb의 마트린 성분이 검출됐으며, 또한 중국산 천연꿀에서도 최소 21.58~최대 68.25PPb 수치로 다량의 마트린 성분이 검출됐다고 밝히면서 인체의 위험성을 경고한 바가 있다. 마트린 성분은 식품 사용이 허용되지 않은 물질로, 일부 국가에서는 벌꿀에 마트린 성분이 검출될 경우, 해당 제품에 대해 즉각 회수 또는 리콜이라는
[축산신문 전우중 기자] 제주도는 지난 12일 제주농업기술원 미래농업육성관 대강당에서 관내 양봉농가를 대상으로 꿀벌 질병 역량 강화를 위한 ‘꿀벌 질병관리 및 양봉산업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세미나’<사진>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는 도청 동물방역과 주관으로, 참석한 내빈으로는 김애숙 정무부지사를 비롯해 김태균 제주농업기술원장, 양순화 제주도청 동물방역과장 및 도내 수의사 및 관내 양봉농가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 진행됐다. 특히 이번 세미나는 최근 양봉 약품 오남용으로 인한 내성 문제가 크게 두드러지고 있는 가운데 꿀벌응애와 꿀벌 질병 등이 확대됨에 따라, 국내외 꿀벌 질병 발생 동향을 공유하고 그동안 관행적인 꿀벌 사양 관리를 벗어나 과학적인 사양 관리와 자율방역으로 꿀벌 피해 최소화에 방점을 두고 있다. 교육 강사로 나선 하성섭 ㈜바이오비 대표는 양봉농가의 소득 다변화를 위해 로열젤리·프로폴리스, 봉독 등 부산물 생산, 가공·소포장, 농촌융합 모델을 양봉 선진국 사례들을 바탕으로, 대안을 제시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허주행 양봉농협 수의사는 봄철 꿀벌 질병 발생 현황과 방제 요령 등을 자세히 소개해 이날 참석한 양봉농가들로부터 아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한국양봉협회 김해시지부(지부장 김봉성)는 최근 김해시청(시장 홍태용)을 직접 찾아 ‘설맞이 이웃돕기 성품’으로 섭취가 간편한 스틱형 벌꿀인 허니스틱(500만원 상당)을 지역 소외계층에 전해달라며 이를 시에 기탁<사진>했다. 한국양봉협회 김해시지부는 경남도지회 소속으로 양봉농가의 경제·사회적 지위 향상과 복리 증진을 목적으로 지난 2013년 설립된 생산자 단체로, 2019년부터 매년 성금과 성품을 기탁하며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꾸준히 지속해 오고 있다. 이날 기탁식에서 김봉성 지부장은 “소소한 나눔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이 명절만큼은 외롭지 않게 보내고 삶의 위로와 희망이 전해지길 바란다”며 “지역공동체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에 지속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홍태용 시장은 “이상기후와 병해충 증가 등으로 양봉산업의 어려움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며 “성품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위로와 희망이 될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김해=권재만 축산신문, CHUKSANNEWS
책임경영 체계 구축·예찰 5천433건…사전 대응 강화로 질병 최소화 산업재해 80% 감소·안전사고 43.5%↓…안전보건경영 체계 고도화 드론·딥러닝·보이스봇 도입…24시간 스마트 방역 대응·조직 효율화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본부장 김태환)가 2025년 한 해 동안 책임경영 체계 구축과 현장 중심의 방역 활동을 통해 가축전염병 예방과 산업 안전 수준을 동시에 끌어올렸다. 특히 기관장 상임화 전환을 계기로 한 의사결정 구조 개편과 사전예찰·농장점검 강화는 가축전염병 발생 최소화라는 실질적 성과로 이어졌다는 평가다. 방역본부는 이러한 성과를 토대로 2026년에는 인공지능(AI)과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 방역체계 구축과 조직·인력 효율화에 본격 나선다는 계획이다. ◆책임경영 전환과 현장 예찰 강화로 방역 성과 가시화 2025년 방역본부의 가장 큰 변화는 기관장 상임화 전환 결정이다. 가축전염병 방역 전문기관으로서 책임경영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된 이 조치는 2026년 7월 임용을 목표로 진행되고 있으며, 현장 대응력과 정책 실행력을 동시에 높이기 위한 기반으로 작용했다. 이와 함께 전화예찰, 방역실태 점검, 도축검사 등 현장 중심의 방역
조단백질 저감·대체단백질 R&D로 비용 절감·냄새 해소·탄소 감축 효과 융합형 인재 양성·ESG 경영 성과로 축산 R&D 실행력·신뢰도 동시 강화 9천793억 R&D 투자 확대…디지털·바이오·저탄소로 축산업 체질개선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축산업은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냄새·환경 민원, 사료비 상승, 수입 원료 의존이라는 복합적인 과제에 직면해 있다. 이러한 구조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규제나 단기 처방이 아닌, 기술 기반의 근본적인 해법이 요구된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원장 노수현)은 2025년 한 해 동안 축산 분야 연구개발(R&D)을 통해 ‘환경 부담을 줄이면서도 산업 경쟁력을 높이는’ 다수의 실질적 성과를 창출하며 농식품 R&D 전문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분명히 했다. ◆사료비 절감과 냄새·탄소 저감을 동시에 2025년 축산 R&D 성과 중 현장 파급력이 가장 큰 사례로 꼽히는 것은 '사료 내 조단백질 함량 조절'이다. 가축의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단백질을 과도하게 공급하면, 잉여 단백질이 분뇨로 배출되면서 냄새가 많이 나고, 하천 부영양화나 토양 오염, 질소계 온실가스 문제로까지 이
고체연료·바이오차·재생에너지 협업 확대…탄소중립 실행력 강화 깨끗한 축산농장·동물복지·저탄소 농업 프로그램 참여 성과 뚜렷 전문인력 양성·양분관리·국가통계 데이터 기반 관리 시스템 구축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가축분뇨 처리와 축산환경 문제는 오랫동안 규제와 민원의 영역으로 인식되어 왔다. 그러나 탄소중립과 에너지 전환이 국가적 과제로 부상하면서, 축산환경 정책 역시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다. 이러한 변화의 한가운데서 축산환경관리원(원장 문홍길)은 2025년 한 해 동안 축산환경 정책의 집행 기관을 넘어, 탄소중립과 자원순환을 현장에서 구현하는 핵심 실행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분명히 했다. 축산환경관리원은 가축분뇨 자원화, 환경친화적 축산 전환, 전문인력 양성, 데이터 기반 관리체계 구축 등 전 분야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쌓았다. 동시에 기관 운영 측면에서도 경영혁신과 조직 역량 강화를 병행하며, 2026년을 기점으로 축산환경 정책의 구조적 전환을 예고하고 있다. ◆가축분뇨, ‘처리 대상’에서 ‘탄소 감축 자원’으로 2025년 축산환경관리원의 가장 큰 성과는 가축분뇨를 자원으로 전환하는 정책의 실질적 진전을 이뤘다는 점이다. 축산환경관리원은 가축분뇨를 단순히 퇴비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경남 김해축협(조합장 송태영)은 지난 13일 조합 회의실에서 ‘조합원 자녀 대학교 신입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하고, 2026학년도 대학 신입생 18명에게 각 150만 원씩 총 2천7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번 장학금은 조합원 가정의 교육비 부담을 덜고, 후계세대 육성을 통해 지역 인재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송태영 조합장은 “힘든 여건 속에서도 학업에 정진해 대학에 입학한 조합원 자녀들에게 진심으로 축하의 뜻을 전한다”며 “오늘 전달되는 장학금에는 부모님의 헌신과 김해축협 구성원 모두의 응원이 담겨 있는 만큼, 이를 밑거름 삼아 사회의 주역으로 성장해 주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이어 “조합은 장학사업을 비롯한 교육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조합원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복지 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며 “조합원들이 안심하고 축산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김해축협은 후계세대 육성을 핵심 가치로 삼아 장학금 지원을 지속하는 한편, 조합원 복지 향상과 경영 안정 지원을 병행하며 지역 축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다져가고 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부경양돈농협(조합장 이재식)은 프로축구 K2리그 김해FC와 공식 후원 협약을 체결하고 2026시즌의 힘찬 출발을 응원했다. 지난 13일 김해시청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부경양돈농협 이재식 조합장과 김해FC 구단주인 홍태용 김해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해FC는 세미프로 K3리그에서 2020년과 2025년 두 차례 우승을 차지한 뒤, 2026년부터 K2리그로 승격해 본격적인 프로 무대에 합류한다. 김해FC의 가세로 올 시즌 K2리그는 17개 구단 체제로 운영되며, 각 팀은 총 32경기를 치르게 된다. 프로 전환 이전부터 오랜 기간 김해FC를 후원하며 든든한 후원 파트너로 자리해 온 부경양돈농협은 이번 K리그2 진출을 계기로 구단이 프로 무대에 안정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지원 규모도 대폭 확대하기로 했다. 이재식 조합장은 “매년 김해FC의 경기를 지켜보며 함께 울고 웃으며 팀의 성장을 응원해 왔다”며 “처음 맞이하는 프로 무대 도전이 시민 모두의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홍태용 구단주는 “부경양돈농협은 오랜 시간 김해FC와 동행하며 승리를 함께 만들어온 든든한 동반자”라며 “프로 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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