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01 (금)
[축산신문]
■박용순 사장(카길애그리퓨리나)모친상=지난 2일 별세. 빈소는 청주성모병원 장례식장 특2호. 발인은 4일. 장지는 목련공원 국립대전현충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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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신문 서동휘 기자] 내년 7월부터 시행…한우 종합계획 수립 체계적 지원 근거 마련 탄소저감·유전자원 보호·희소한우 특구 지정 등 다각 시책 추진 ‘탄소중립에 따른 한우산업 전환 및 지원에 관한 법률(한우법)’이 지난 7월 22일 공포됐다. 본격적인 시행은 공포 1년 후 오는 2026년 7월부터다. 그간 한우업계의 요청에 따라 한우산업 관련 지원법안은 총 7건이 의원입법 발의된 바 있다. 그랬던 것들이 병합·수정돼 지난 7월 3일 법제사법위원회, 본회의를 통과했고, 이어 7월 15일 국무회의서 의결되며 법률 제정안이 공포된 것이다. 한우법은 한우산업 육성과 발전 체계 구축 및 관련 시책 추진 등을 실시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한우법에는 한우산업 육성 체계 구축을 위해 농식품부는 5년마다 종합계획을 수립·시행하고 한우의 개량, 품질향상 등을 위한 연구·개발을 추진하는 한편, 생산자단체와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한우산업발전협의회를 설치·운영하고, 한우농가의 탄소 저감 촉진을 위한 각종 지원을 추진하도록 하는 조항이 담겼다. 또한, 한우산업 발전지원을 위해 한우 중장기 수급정책 수립, 도축·출하 장려금 지원, 한우농가 대상 경영안정 시책 및 교육·컨설팅 등의 추진
[축산신문 서동휘 기자] 어 의원 “민생 입법 책임 완수”…이 의원 “농민 대변 역할 충실” 더불어민주당 어기구 의원(충남 당진시,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장·사진 왼쪽)과 이원택 의원(군산시·김제시·부안군을,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간사)가 법률소비자연맹이 선정하는 ‘우수 국회의원 헌정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제22대 국회 1차연도 국회의원을 대상으로 ▲본회의 재석률 ▲상임위원회 출석 ▲법안표결 참여도 ▲대표 발의 법안 본회의 통과율 ▲국정감사 출석 및 활동성적 ▲대정부질문 활동 등 총 12개 항목에 대해 상위 25%의 국회의원을 수상자로 선정했다. 어 의원과 이 의원은 5년 연속 수상으로 그간의 성과를 인정받은 것이다. 어기구 의원은 22대 국회 1차연도에 586건의 본회의 법안표결에 모두 참여해 전체 국회의원 중 법안투표율 100%를 기록, 1위를 차지했다. 또 민생 중심 법안 32건을 대표 발의해 그중 12건을 본회의에서 통과시키며 37.5%의 높은 법안 처리율을 보였다. 특히, ‘양곡관리법’을 포함한 주요 입법 활동은 농어민 보호 및 국민 생활 안정에 실질적으로 기여했다는 평가다. 이원택 의원은 총 49건의 법률안을 대표발의했으며, 이
[축산신문 서동휘 기자] 집중호우로 인해 가축 170만여 마리가 소실된 것으로 집계됐다. 이에 농림축산식품부는 신속한 재해복구에 총력 대응하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지난 7월 16일부터 20일까지 경남권의 산청에 793.5mm·합천 699mm·하동 621.5mm의 비가 내렸으며, 충청권에는 서산 578.3mm, 전라권은 광주 536.1mm· 구례 534.0mm 등의 기록적인 비가 내렸다. 이번 호우로 축산농가 피해는 지난 7월 29일 NDMS(국가재난안전관리시스템) 기준으로 한우 802두, 젖소 211두, 돼지 1천442두, 닭 157만4천481수, 오리 17만6천321수, 염소 660두, 꿀벌 1만4천68군 등이 피해를 입은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비가 집중된 충남지역에 가장 큰 피해가 발생했으며, 전남이 그 뒤를 이었다. 농식품부는 신속한 재해복구비 및 재해보험금 지급을 위해 지자체와 협업체계를 가동하고 가용한 농업재해보험 조사 인력을 최대한 투입하는 등 대응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이와 함께 호우 이후 병해충 방제 및 작물 생육 회복을 위해 약제·영양제 등도 할인 공급하고 있다. 지난 7월 23일 호우 피해가 집중된 충남지역을 점검한 농림축
[축산신문 서동휘 기자] 정부, 100만톤 고체연료 전환 기반 마련 본격 추진 전남 순천광양축협 생산시설 구축 첫 삽 ‘신호탄’ 가축분뇨가 더는 골칫덩이가 아니라 화석연료 사용을 줄이는 방편으로 이용될 전망이다. 농림축산식품부 김종구 식량정책실장은 지난 7월 24일 순천광양축협 가축분뇨자원화 시설에서 열리는 가축분 고체연료 생산시설 착공식에 참석했다./관련기사 15면 이번에 순천광양축협에 설치하는 가축분 고체연료 생산시설은 가축 분을 건조·성형, 연료로 전환하는 시설이다. 여기서생산된 연간 1만톤 수준의 고체연료는 올해 말부터 전량 남부발전으로 공급돼 유연탄 사용을 대체할 예정이다. 가축분 고체연료는 지난 2015년 ‘가축분뇨법’ 개정을 통해 제도화됐지만 냄새 발생, 다량의 연소 후 발생하는데 등 품질문제로 수요가 제한적이었다. 하지만 최근 재생에너지 활용 수요가 증가하면서 가축분 고체연료가 주목받고 있는 상황. 이에 농식품부는 지난 2024년 6월 남부발전, 농진청, 농협 등과 협업해 가축분고체연료 시험발전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순천축협 고체연료 생산시설에서 생산되는 고체연료 전량을 발전에 활용할 예정이다. 올해 6월에는 남동발전과 시험발전을 완료한 바 있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농협사료 경남지사(지사장 최당호)는 지난 7월 20일부터 25일까지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경남 산청지역 축산농가의 조속한 복구를 위해 긴급지원<사진>에 나섰다고 밝혔다. 집중호우로 인한 축사 유실 및 침수 등, 극심한 피해로 고통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의 부담을 덜고 빠른 일상 회복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된 수해복구 지원은 경남지사는 물론 경북지사, 경주공장, 부산바이오, 울산지사도 지원에 나서는 등 총 72명의 인력이 연일 이어지는 폭염 속에서 굵은 땀방울을 흘리며 피해 복구에 힘을 보탰다. 특히, 피해현장으로 투입된 농협사료 직원들은 신속한 현장 조사와 함께 축사 내·외부 폐기물 정리 등 실질적인 복구 활동을 전개했으며, 수의진료 인력과 함께 33건의 피해농가를 방문해 피해 상황에 따른 맞춤형 대응에 나섰다. 피해복구를 위해 현장에 함께 한 최당호 경남지사장은 “농협사료는 농가와 함께하는 기업으로서 농가들의 안녕을 최우선의 과제로 삼고 있다”며 “복구 지원뿐만 아니라 피해 축산농가의 조속한 정상화를 위해 사료공급 등 후속 지원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팜스코(대표이사 김남욱)가 최근 들어 부쩍 본부별로 세미나를 개최하면서 주목을 받고 있다. S3본부(본부장 김영근)가 최근 광주 센트럴호텔에서 기존고객과 예비고객이 참석한 가운데 ‘급변하는 기후변화와 정책에 따른 팜스코 솔루션’을 주제로 양돈 매스미팅<사진>을 열고, 팜스코에 대한 높은 관심과 신뢰를 또 다시 입증시켰다. S3본부 허용곤 양돈팀장의 오프닝으로 시작된 이번 매스미팅에서 허 팀장은 ▲2024년 상반기 돈가 및 도축두수, 수입현황, 재고량 등 시장 동향 ▲미·중 관세 변화가 돼지 가격에 미치는 영향 ▲자돈값 상승 요인 등을 상세히 분석하며 하반기 시장을 전망했다. 그는 “무분별한 비용 절감보다는 생산성 향상을 통한 수익 극대화가 핵심”이라며, “정확한 기록 관리로 농장의 고정비, 변동비, 손익분기 돈가를 철저히 파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미주 팀장은 ‘위궤양 발생 메커니즘과 계절별 관리 포인트’에 대해 발표했다. 최근 위궤양은 환절기와 여름철 기후변화로 인한 스트레스, 사료 관리 부주의 등으로 농장 피해가 급증하고 있는 것에 주목하고, 이에 이미주 팀장은 위점막 보호, 스트레스 완화, 급수 및 환기 관리 등 실질적인
[축산신문] 천하제일사료(대표이사 권천년)는 지속 가능한 낙농 산업을 이끌 차세대 리더 육성을 목표로 특별 교육 프로그램인 ‘밀크마이스터대학’<사진>을 공식 출범하고, 지난 7월 16일 첫 강의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밀크마이스터대학’은 2세 낙농 경영인과 젊은 낙농인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최신 낙농 기술과 실전 경영 역량을 함께 학습하는 실천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고객과의 신뢰를 기반으로 한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천하제일사료의 ESG 경영 전략 중 하나인 지속가능한 축산 생태계 조성을 현장에서 실현하는 것을 주요 목표로 삼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월 1회 정기적으로 운영되며, 테마별 커리큘럼을 통해 낙농 경영에 필요한 핵심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한다. 단순한 일방향 교육을 넘어 영업팀과 고객 간의 직접적인 소통을 통해 현장의 니즈를 반영하고 실질적인 신뢰 관계를 형성해 나간다. R&D 기반의 최신 사양관리 및 사료 기술을 빠르게 농장에 적용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으며, 외부 전문가와 참가자 간의 네트워크를 통해 상호 학습과 동반 성장을 촉진한다. 지난 7월 16일 열린 첫 강의는 천하제일 하림중앙연구소 대강당에서 오프라인으로 진행됐으며,
[축산신문] 천하제일사료(대표이사 권천년)는 전사적인 안전문화 확산과 정착을 위해 전국 4개 생산공장(남부·서부·중부·북부)에서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업무협약식’<사진>을 순차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협약은 임직원과 협력사 구성원 모두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산업재해를 사전 예방하기 위한 실천적 활동의 일환으로, 현장 중심의 안전문화 강화와 무재해 사업장 실현을 목표로 하고 있다. 남부공장은 지난 6월 11일 협력사와의 안전협약을 통해 실천적 협력체계를 다졌으며, 7월 15일에는 고용노동부 창원지청 및 안전보건공단 경남지역본부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제품 포장재를 활용한 안전 메시지 캠페인 등 일상 속 안전의식 제고 활동을 다각도로 전개하기로 했다. 서부공장은 6월 12일 고용노동부 및 안전보건공단과 전북지역본부와의 협약을 통해 안전보건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제품 포장지에 안전 슬로건을 적용한 캠페인을 본격화했다. 협약식 현장에는 슬로건이 부착된 제품 패키지가 전시됐으며 캠페인의 상징적인 출발을 알렸다. 이어 7월 23일에는 ‘안전한 서부공장 만들기 협약식’을 자체적으로 개최해 구성원들의 실천 의지를 다시 한 번 다졌다. 중부공장은 7월 22일 임직원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경남 남해축협(조합장 김성찬)은 최근 남해군청을 방문해 남해군인재육성재단에 지역 인재육성기금 300만원을 기탁<사진>했다. 남해축협은 2023년부터 매년 인재육성 기금을 기탁해 지역의 우수한 인재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고 있다. 김성찬 조합장은 “남해축협은 단순한 경제조직을 넘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조합으로서,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학생들이 꿈을 이루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남해축협은 이번 장학기금 기탁 외에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펼치며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실현해오고 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홍석주 기자] 강원 속초양양축협(조합장 이양중)은 농협 강원지역본부(본부장 김경록)·나눔축산운동본부 강원도지부와 지난 7월 18일 양양군 양양읍에 위치한 대한노인회 양양군지회에서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복 맞이 축산물 정 나눔’ 행사<사진>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지역 축산농가들의 정성을 가득 담은 삼계탕 400세트가 대한노인회 양양군지회에 전달됐다. 이양중 조합장은 “무더운 여름철, 어르신들이 삼계탕을 드시고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나눔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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