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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축협 총회 소식

  • 등록 2022.02.28 19:05:19


남양주축협

비상체제 가동 위기 극복…박치식 상임이사 재선출


경기 남양주축협(조합장 이덕우·사진)은 지난 2월 21일 조합마석지점 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21년 조합사업을 결산했다. 

남양주축협은 이날 임기만료가 다가온 상임이사와 비상임이사 선거를 통해 현 박치식 상임이사를 재선출하고, 비상임 이사에 신승진·한병남·유재춘·이응구·이철한·이해준·장정희·이부휘·김정겸 씨를 새롭게 선출됐다. 

이날 이덕우 조합장은 “지속되는 코로나19와 급변하는 금융환경 속에서 남양주축협은 비상경영체제를 가동해 어려운 시기를 극복해 냈다. 올해 역시 더욱 성장한 남양주축협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남양주축협은 지난해 대손충당금 16억7천만원을 적립하고도 26억5천899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했다. 

남양주축협의 지난해 경제사업은 1천15억8천700만원으로 145.1%를 달성하고 예수금은 8천449억원으로 101.8%, 대출금은 7천350억원으로 108.6%를 달성했다. 26억5천899만원의 당기순이익과 미처분잉여금 6억3천834만원을 기록해 5억7천여만원의 출자배당과 7억4천7여만원이 이용고 배당 등 13억1천여만원을 조합원 및 고객들에게 배당키로 했다. 

■남양주=김길호


인천강화옹진축협

교육지원 사업에 집중…건전성 관리도


인천강화옹진축협(조합장 송정수·사진, 이하 강화축협)은 지난 1월 17일 가축시장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임기만료가 다가온 비상임 감사 선거를 실시했다. 

강화축협은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산에 따라 방역 차원에서 지난해 사업결산 및 이익잉여금처분안은 서면 결의하고 가축시장에서 비상임 감사 선거만 실시, 이동현·이명건 씨가 선출했다. 

송정수 조합장은 “지난 한 해는 조합원의 생산성 향상을 위한 영농지원 및 사양기술, 정보 제공과 조합원 교육을 통한 소득향상과 조합원의 경제적, 사회적, 문화적 지위 향상, 삶의 질 개선을 위한 교육지원사업을 펼쳤다”고 말했다. 

강화축협은 지난해 구매·판매사업 등 경제사업은 전년 대비 150억원이 증가한 837억원으로 21.95%를 달성했으며, 예수금은 344억원이 증가한 4천229억원으로 8.8%, 대출금은 673억원이 증가한 3천998억원으로 20.24%를 달성했다. 또한 적극적인 채권관리로 연체비율 0.36%로 연체채권 감축 우수조합으로 선정되는 등 건전성 관리에 집중했다. 강화축협은 12억8천664만원의 당기순이익과 전기이월금 1억300만원으로 2억3천388만원의 출자배당과 1억4천575만원의 이용고 배당을 실시키로 의결했다.

■강화=김길호


용인축협

“내실화 매진”…상임 감사체제 도입


경기 용인축협(조합장 최재학·사진)은 지난 1월 18일 관내 페이지웨딩&파티에서 정기총회를 갖고 2021년 사업보고서 및 이익잉여금 처분안을 원안대로 의결하는 한편, 올해부터 새롭게 도입하는 상임감사와 비상임 감사, 비상임 이사를 새롭게 선출했다. 

용인축협 초대 상임감사에는 박규석 용인축협 전 전무가, 비상임 감사는 안종섭 씨가, 비상임 이사는 김성겸·박성종·이종구·이상서·정연철·최종욱·이규희 씨가 새롭게 선출됐다. 

최재학 조합장은 “2021년은 새 시대를 여는 새로운 조합을 슬로건으로 상호금융 사업량 증대로 지속성장을 위한 수익구조의 안정성을 확보하고 연체채권 집중관리로 건전성을 높여 2년 연속 클린뱅크 동 등급을 달성했다. 앞으로도 내실 있는 조합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용인축협은 조합원 소득증대를 위해 양축농가에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가는 실익지원비와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했다. 

용인축협은 2021년 63억7천여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해 미처분잉여금 9억3천100만원 등 73억100만원으로 3.23%의 출자배당과 16.43%의 이용고 배당 등 총 21억800만원을 배당했다. 

■용인=김길호


인제축협

정체성 살린 경제사업 박차…흑자행진 이어가


강원 인제축협(조합장 이택열·사진)은 지난 2월 18일 제40기 정기결산총회를 코로나19 방역 차원 비대면 서면결의 방식으로 대체했다. 

이날 이택열 조합장은 “인제축협은 축산인들이 대우받고, 잘사는 농촌 구심체로서 존경받는 축협 구현을 목표로 유통구조 혁신 및 정체성을 살린 경제사업 전개에 역점을 기울인 결과 21억3천5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달성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 조합은 조합 설립 이래 매년 후퇴 없이 성장 발전해 왔다”며 “이는 조합 구성원 모두의 헌신적인 협조와 조합 사랑이 있었기에 가능한 결과”라고 치하했다. 

지난해 인제축협은 양축현장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도사업 강화에 역점을 기울였다. 조합원 경영 안정화를 위해 사료특별장려금 지급, 조사료 지원사업 강화, 지역 경로당 난방비지원 사업 등 10여 개의 지원사업을 전개했다. 

신용사업은 신용대손충당금 386%, 일반대손충당금 1천437%를 적립해 조합 건전성을 높였다. 

구매·판매사업 역시 호조세를 보였으며, 광역브랜드 강원한우는 2021년도 대통령상을 수상해 고급육 브랜드로서의 위상을 높였다.  

■인제=홍석주


횡성축협

“더 많이 벌어 더 넓게 지원하자”…역대 최고 매출


강원 횡성축협(조합장 엄경익·사진)은 지난 2월 17일 조합대회의실에서 대의원, 임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0기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21년 결산보고서 의결을 통해 확정지었다.

이날 총회에서 횡성축협에 따르면 지난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침체된 경기 속에서도 임직원들의 헌신적인 노력과 조합원들의 적극적인 조합사업 전이용 실천으로 조합 사업에 있어 전년 대비 39.7% 증가한 17억2천6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달성했다. 특히 총 사업량도 1천688억7천400만원을 달성하며 사업량, 당기순이익 모두 역대 최고의 실적을 거양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한해 조합원 지원사업에 역점을 기울인 횡성축협은 높은 실적을 활용해 미네랄블록 40% 지원, 송아지방 한복 40% 지원, 축산자재 지원 등 농가에 꼭 필요한 맞춤 지원을 실시했다. 특히 협동조합 취지에 맞게 조합원 배당도 전년 대비 33.2% 확대실시키로 했다.

이날 엄경익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더 많이 벌어 더 넓게 지원하자’는 경영 철학에 입각, 쉴 틈 없이 달려온 결과 지난 한 해 각종 악재 속에서도 역대 최고의 매출을 기록할 수 있었다”며 “올해에도 최고 실적을 다시 경신할 수 있도록 임직원 모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다짐했다.     

■횡성=홍석주


홍천축협

오창록 상임이사 재신임…실익지원 역량 강화


강원 홍천축협(조합장 임홍원·사진)은 지난 2월 18일 홍천문화센터 대강당에서 제56기 정기총회를 열고 지난해 사업을 결산하는 한편, 임기 만료에 따른 임원 선출을 통해 오창록 상임이사가 재신임을 얻었다. 

이날 임홍원 조합장은 “홍천축협은 국제곡물가격 및 원자재비 폭등 등으로 조합원의 어려움이 큰 가운데 조합원들의 고충 해결을 위한 실익지원 사업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조합사업 내실화에 역점을 기울인 결과 당기순이익 16억여원을 시현했다”고 밝혔다.

이어 “특히 조합에서 운영하는 발효사료의 지원비를 전년 대비 대폭 증액했으며, 지원사업 강화를 통해 안정적인 양축 환경 조성에 힘썼다”고 덧붙였다. 

홍천축협은 지난해 이어 올해도 신용 및 경제사업 전반에 고른 성장세를 유지하며, 특히 홍천 늘푸름한우 품질 고급화에 역점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또한 마트사업의 경우 갈마지점 마트의 안정적인 운영에 힘써 홍천의 명소로 안착시킨다는 계획이다.  

한편, 이날 임원 선출 선거를 통해 오창록 상임이사가 유임됐으며, 사외이사에 박형근 씨, 감사에 신현오 씨, 비상임이사에 신인서·용석필·김진태·백승원·박금순·박용길·원정원 씨를 선출했다. 

■홍천=홍석주


대전충남양돈농협

포크빌공판장 수익 창출…조기 안정화 구현


대전충남양돈농협(조합장 이제만·사진)은 지난 2월 18일 천안 아이비웨딩홀에서 임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도 정기총회를 열어 제33기 결산보고서를 원안대로 의결하고 무투표로 비상임이사를 선출했다.

이날 이제만 조합장은 “지난해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임직원들의 노력과 조합원들의 조합사업 참여로 포크빌공판장 사업물량 확대와 수익 창출로 공판장의 조기 안정화를 이룰 수 있었다”며 “이를 바탕으로 내실경영과 흑자결산으로 급변하는 축산환경변화에 긴밀 대응토록 조합의 역량을 한층 높일 수 있었다”고 말했다. 

조합은 지난해 43억6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하고 각종 충당금을 최대한 적립해 출자배당금 9억400만원과 이용고배당금 13억600만원 등 총 22억1천만원을 배당했다.

지난해 조합 자체 브랜드인 ‘포크빌 포도먹은돼지’가 5년 연속 명품 브랜드 인증을 받으며 한돈 대표 브랜드로 위상을 강화했으며, 포크빌 축산물공판장의 경영기반을 한층 안정화하는 계기가 됐다. 

한편, 이날 신임 비상임 이사에 정일희·이증영·이용화·유승종·이병헌·방병규·강정원·임경수·이윤병·김경원 씨(이상 무순)가 선출됐다.    

■천안=황인성


천안공주낙협

“환경변화 선제적 대응…조합 지원역량 강화”


충남 천안공주낙농축협(조합장 맹광렬·사진, 이하 천안공주낙협)은 지난 2월 17일 조합회의실에서 임·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51기 정기총회를 열어 제51기 결산보고서를 원안대로 의결하고 임기 만료되는 사외이사에 장철연 현 사외이사를 연임시켰다.

천안공주낙협은 지난해 코로나19 속에서도 임직원의 노력과 조합원의 조합사업 참여로  13억6천4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하고 출자배당금 5억7천963만원과 이용고배당금 2억4천836만원 등 총 8억2천800만원을 배당했다.

또한 교육지원지도사업비 12억원을 집행해서 조합원 실익향상에 따른 다양한 교육지원사업을 지원했으며 경영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한 사업추진과 내실경영으로 조합원 지원역량을 강화하는 조합을 육성했다. 

천안공주낙협은 올해에도 다양한 조합원 실익사업지원과 내실경영으로 농가지원 역량을 강화하고 미래낙농에 대비하는 조합 만들기에 주력하기로 했다. 

조합발전에 기여한 이공휘 충남도 의원을 비롯해 시·군 축산 관련 직원에게 조합장 감사패를 수여했다. 

■천안=황인성


홍성축협

축분뇨 공공처리·배합사료 공동사업 주력


충남 홍성축협(조합장 이대영·사진)은 지난 2월 17일 조합회의실에서 임·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정기총회를 열어 제64기 결산보고서를 원안대로 의결하고 올해에도 코로나19를 슬기롭게 극복해서 양축조합원 및 고객과 함께하는 조합으로 지속적인 발전에 나서기로 했다.

홍성축협은 지난해 코로나19로 사업환경이 어려운 가운데도 불구하고 임직원의 노력과 조합원들의 적극적인 조합사업 참여로 각종 사업에 성과를 올리며 흑자결산은 물론 조합의 내실기반을 다지는 한해였다. 

또한 홍성축협은 지난해 13억4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하고 출자배당금 3억8천만원과 이용고배당금 3억7천만원 등 총 7억5천만원을 배당했다.

지난해 다양한 지도사업을 추진한 홍성축협은 양축농가의 실익향상은 물론 내실경영으로 조합원 지원역량과 사업추진 기반을 확보해서 가축분뇨 공공자원화사업과 배합사료 공동사업을 비롯해 조합이 추진하는 각종 사업을 안정적으로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홍성축협은 올해에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을 중심으로 조합사업을 안정적으로 추진하고 다양한 조합원 지원사업을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홍성=황인성


청양축협

“조합원 실익향상…조합 발전 새 시대 열 것”


충남 청양축협(조합장 노재인·사진)은 지난 2월 18일 조합회의실에서 임·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도 정기총회를 열어 제65기 결산보고서를 원안대로 의결한 후 비상임이사 보궐선거에 이어 올해에도 임직원 모두가 내실경영을 통해 조합원 지원역량을 강화토록 결의를 다졌다.  

청양축협은 지난해 코로나19 속에서도 임직원의 노력과 조합원의 조합사업 참여로 5억8천7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하고 출자배당금 1억250만원과 이용고배당 2억5천317만원 등 총 3억5천576만원을 배당했다.

청양축협은 노재인 조합장 취임 후 지자체와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자체와 연계한 다양한 축산 관련 사업 추진으로 조합 발전에 새로운 시대를 열어가고 있다.  

청양축협은 올해에도 코로나19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하고 지자체와 긴밀한 관계를 지속적으로 유지하면서 다양한 축산관련 조합원 실익사업을 추진해서 청양군 축산발전과 조합원 실익향상에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비상임이사 보궐선거를 통해 장평면에서 축산을 하는 이용복 후보가 당선됐다. 

■청양=황인성


고창부안축협

새만금 내 핵심 경제사업 기지 구축 추진


전북 고창부안축협(조합장 김사중·사진)은 지난 2월 22일 조합 명품관2층 연회홀에서 대의원과 임직원70여명이 참석한가운데 제59기 결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2021년도 조합 사업 결과를 개략적으로 설명한 김사중 조합장은 “조합이 새롭게 추진 중인 새만금 지역 내에 고창부안축협의 축산종합센터(가칭)를 건립해 우리 지역의 후계축산인들이 마음껏 비전을 펼쳐 나아갈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 조합의 핵심 경제사업장이자 손색없는 지역 명소로 육성시켜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김 조합장은 “전북 고창과 부안지역은 예로부터 살기 좋은 고장으로 정평이 나 있지만  농촌의 인구가 급감하는 현실 속에서 우리 지역도 예외일 수 없다”며 “농업·농촌의 미래를 위해 일선 축협들이 앞장서 젊은 농가들이 희망을 품고 다시 돌아오는 농업·농촌의 풍토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고창부안축협은 지난해 14억7천1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해 각종 법에 의한 적립금 외 출자배당 4억7400만원과 이용고배당 3억2천600만원을 배당하는 결산 안을 승인 처리했다.

■고창=김춘우


임실치즈농협

“대한민국 치즈의 원조 명성 높일 것”…현 상임이사 연임


전북 임실치즈농협(조합장 설동섭·사진)은 지난 2월 17일 임실치즈농협 본점 3층 회의실에서 대의원과 임직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8기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21년 사업을 마무리했다.

이날 설동섭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에도 세계 각국 간 자유무역협정체결 여파로 국내시장에는 수입 유제품이 넘쳐나고 있으며 특히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전반적인 경기상황이 좋지 않으며 이로 인해 우리 조합을 포함한 국내 유가공업계는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신용사업 또한 각종 규제와 저금리정책, 타 은행과의 치열한 경쟁이 심화되고 있는 시점에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조합으로 우뚝 서기 위한 노력과 임실치즈의 명성을 떨치기 위한 노력들이 병합돼 혁신을 이루고 있다”고 밝혔다.

임실치즈농협은 지난해 당기순이익 10억3400만원을 시현했으며 경제사업 254억원을 달성해 각종 법에 의한 적립금을 제외하고 출자배당 등 2억6200만원을 배당하는 결산 안을 통과시켰다.

이날 임기가 만료된 임원선거에서 상임이사에 심승만 현 상임이사가, 사외이사에 최형재·조기춘 현 사외이사를 연임하는 임원선출의 건도 상정 의결됐다.

■임실=김춘우


임실축협

“작지만 강한 조합으로…새 도약 전환기 기대”


전북 임실축협(조합장 한득수·사진)은 지난 2월 17일 임실축협 본점 3층 대회의실에서 대의원과 임직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0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한득수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 여러 가지 어려운 악재들이 많았지만 조합원들이 하나 되고 임직원들의 일사불란한 협력으로 큰 성과를 거뒀다”며 “전북지역에서 두 번째 스마트팜 가축시장 운영과 양질의 조사료와 농후사료 급여비율 균형을 이룬 생산성 향상, 조합 간 상호 인사교류를 통한 직원들의 업무능력 향상,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과 지역적 열세를 극복하기 위해 ‘작지만 강한 조합’으로의 변화 노력을 통해 올해 새로운 도약의 전환기를 맞이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임실축협은 지난해 경제사업 763억원을 달성(14.6%) 했으며, 예수금 잔액 1천360억원(6.61%), 상호금융대출 잔액 1천36억원(12.77%)을 시현해 사업별 고른 성장치를 보였다. 이를 통해 17억4천300만원의 당기순익을 시현, 출자배당 2억513만원(3%), 이용고배당 3억6476만원(5.33%)을 배당하는 잉여금처분안을 원안대로 승인 통과시켰다.

이날 실시된 9명의 이사선거 또한 경선 없이 원안대로 승인 처리됐다. 

■임실=김춘우


목포무안신안축협

장신 상임이사 연임…20년 연속 흑자 달성


전남 목포무안신안축협(조합장 문만식·사진)은 지난 2월 23일 축협 녹색한우타운 연회장에서 축협의 17대 대의원 및 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도 제34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목포무안신안축협은 2021년도 결산 결과 17억7천8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달성해 20년 연속 흑자결산을 기록했고, 10억2천700만원의 배당을 지급 의결했다. 지난 2002년 무안축협과 목포신안축협의 합병 이후 20년 연속 흑자결산의 배경에는 축협 본연의 축산지도사업, 경제사업, 신용사업 활성화를 위해 전 임직원이 직접 발로 뛰며 사업추진에 힘썼기에 가능했다.
문만식 조합장은 “우리 축협 전 임직원이 직접 발로 뛰며 조합원들과 고객들을 직접 만나는 현장경영으로 축산인들의 권익향상과 실질소득 증대에 매진한 결과 20년 연속 흑자결산에 성공하고 명품 한우고장으로서 가장 큰 성과를 달성한 한 해였다”며 “이 결과는 조합원들이 축협을 신뢰하며 이용해 주신 결과이기에 앞으로도 조합원들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는 전국 1등 축협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날 총회에서 3월에 임기가 끝나는 장신 상임이사의 재신임을 확정해 2년간 직무를 수행하게 된다.  
■무안=윤양한


순천광양축협

역대 최고 당기순익…김완기 상임이사 선출


전남 순천광양축협(조합장 이성기·사진)은 지난 2월 22일 조합 본점 대회의실에서 2022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해 지난해 조합 수익에 대한 결산 승인과 상임이사, 사외이사를 선출했다.

이번 정기총회는 코로나19 정부 방역지침에 따라 열 체크와 QR코드 체크를 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1부에서는 조합사업에 공이 큰 조합원 및 관계자에 대한 표창 및 감사장을 전달했다.

이어 진행된 2부에서는 2021년도 결산감사 결과 보고와 부의 안건으로 2021년도 결산보고서(안) 승인의 건, 순천광역친환경영농조합법인 출자지분 인수 승인의 건, 상임이사 선출의 건, 사외이사 선출의 건이 있었으며, 보고사항으로는 2021년도 외부회계감사 결과보고로 진행됐다. 상임이사 선거에서 김완기 농협파트너스 호남지사장이 선출됐으며, 사외이사는 김봉환, 김태호 씨가 선출됐다.

이성기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작년 한 해 동안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조합원 및 임직원분들이 힘써준 결과 역대 최고 당기순이익 32억2천600만원을 달성했다. 우리 조합 숙원사업인 용당동 하나로마트는 지난해 7월 1일 오픈해 1일 평균 매출 5천600만원을 달성하면서 안정화되고 있다”고 말했다.      

■순천=윤양한


고령성주축협

김상기 상임이사 재선출…건전결산 시현


경북 고령성주축협(조합장 문명희·사진)은 지난 2월 17일 제40기 정기총회를 열고 지난해 결산보고서 및 이익잉여금 처분안을 원안대로 의결 승인하는 한편, 임기만료에 따른 새 임원을 선출했다.

문명희 조합장은 “일상생활이 어려운 가운데서도 조합원들의 적극적인 조합사업 참여로 신용·경제사업 모두 고른 성장세를 보이며 목표손익을 초과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며, “지금까지는 축산물 시세의 상승세가 이어졌지만 앞으로는 한우사육두수 과다 사육 및 실물경기 악화 등으로 어려움이 예상되는 만큼 조합원 경영 관리에 만전을 다 해 줄 것”을 당부했다.

고령성주축협은 지난해 신용사업에서 잔액기준 예수금이 95억7천500만원 순증해 1천502억5천400만원을 시현했으며, 대출금은 전년 대비 2억5천700만원 순증해 1천179억9천500만원을 시현하는 한편, 경제사업에서도 구매사업과 판매사업이 전년 대비 42억8천800만원 증가한 859억3천300만원으로 고른 성장을 보이며 7억3천4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해 건전결산을 이뤘다. 

한편, 임원선거에는 상임이사에 김상기(60)씨가 연임됐으며, 사외이사에 신태운(68) 씨가, 비상임이사에 이춘언·최경일·장삼환·허문규·김억수·박홍구·장상열 씨가 각각 당선됐다.      

■고령=심근수


경북대구낙협

신용·경제사업 전 부문 목표 초과 달성


경북대구낙농농협(조합장 오용관·사진, 이하 경북대구낙협)은 지난 2월 17일 2021년도 결산보고서 및 이익잉여금 처분안을 의결하는 정기총회를 코로나 방역 차원 비대면 서면으로 대신했다.

경북대구낙협은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한 극심한 소비 부진과 경기불황이 이어진 가운데 임직원의 노력과 조합원들의 적극적인 조합사업 참여로 총 사업물량 2천93억1천200만원을 기록, 계획대비 1천770억9천600만원, 118.19%를 초과 달성해 총매출이익 157억8천300만원과 당기순이익 38억7천800만원을 시현했다. 신용·경제사업 전 부문에 걸쳐 목표대비 초과달성을 이뤘으며, 교육지원사업비로 총 10억1천400만원을 지원했다.

부문별 사업실적을 보면 신용사업에서 예수금이 평잔기준으로 6천484억6천300만원, 상호금융대출금이 5천373억2천300만원, 보험료는 68억8천100만원을 기록했다. 

경제사업 물량에서는 전년 대비 7.28% 증가한 1천355억1천800만원을 달성했다. 세부사항으로 구매사업이 배합사료에서 2만855톤, 조사료 2만2천404톤, TMR사료 2만7천415톤 등 355억5천600만원의 사업실적을 거둬 전년 대비 15.55%를 초과달성했다. 판매사업은 989억원의 사업실적을 거양해 전년 대비 4.66%증가하는 실적을 나타냈다.     

■경산=심근수  


포항축협

어려움 속 성장 지속…이원보 상임이사 선출


경북 포항축협(조합장 김상율·사진)은 지난 2월 18일 조합회의실에서 임직원과 대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21년도 결산보고서 및 이익잉여금 처분안을 원안대로 의결하고 이원보(61) 전 상무를 상임이사로, 김도진(69) 씨를 사외이사로 선출했다.

김상율 조합장은 “지난해에는 코로나19로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조합의 성장은 멈추지 않고 지속적인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모든 임직원들은 주어진 업무에 매진함으로써 포항축협의 발전과 조합원들의 실익증대를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포항축협은 지난해 신용사업에서 잔액기준 예수금이 126억원 증가한 4천872억원의 실적과, 상호금융 대출금은 152억원 증가한 4천105억원의 실적을, 보험사업 보험료가 1억5천300만원 증가한 71억9천700만원의 실적으로 한국은행 기준금리 인상 등 금융시장의 불확실성이 증가함에도 불구하고 꾸준한 성장세를 보였다. 경제사업에서도 육가공공장이 코로나19로 학교급식 매출 감소와 군납품의 불확실성으로 수익감소가 발생되고 경기 악화와 소비부진에 따른 고객 수 감소 등이 있었지만 메뉴를 개편하는 등 많은 노력으로 20억9천6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포항=심근수


거창축협

김정원 상임이사 선출…사업별 균형 잡힌 성장


경남 거창축협(조합장 최창열·사진)은 지난 2월 18일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지난해 사업을 마무리 짓는 한편, 김정원 현 경영기획본부장을 상임이사로 선출했다.

거창축협은 금융환경 악화 속에서도 전년 대비 21.8%가 신장된 5천711억원의 상호금융 물량을 달성, 상호금융 대출금 평잔순증은 전년 대비 502.8%로 성장해 금융자산 5천억원 달성과 건전여신 추진에 따른 중앙회 공적상 수상 등 눈부신 성과를 거뒀다. 경제사업 또한 지난해 대비 16.6%가 신장된 1천466억원의 물량을 달성하는 등 균형 잡힌 사업 성장으로 12억5천여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창출함으로써 이날 3.3%의 출자배당과 4억여원의 이용고배당을 실시키로 하는 총 7억4천만원을 환원하기로 했다.

최창열 조합장은 “남들과 똑같은 생각으론 단 한 걸음도 나아갈 수 없다”며 “올해 더 큰 결실을 향해 정진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이날 거창축협은 임원들의 임기 만료 시점에 따라 상임이사에 김정원 씨, 비상임이사에 손정운·유재영·이현태·김학배·최재덕·황명훈·곽상철·이종갑·박말진 씨, 사외이사에 공판술 씨, 감사에 전수근·신용갑 씨를 선출했다. 

■거창=권재만   


부경양돈농협

판매장 10곳 신규개점 등 경제영토 확장


부경양돈농협(조합장 이재식·사진)은 지난 2월 17일 김해시 소재 JW웨딩컨벤션센터에서 제39기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21년도 사업결산 보고 및 기타 안건을 승인 의결했다.

부경양돈농협이 거양한 2021년 사업물량은 전년 대비 5% 성장 2조6천361억원으로 이를 통해 123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했다. 특히, 지난해 상호금융 예수금 1조2천400억원과 대출금 9천300억원 등 금융자산 2조2천억원에 육박하는 사업실적을 거양한 부경양돈농협은 온라인 매출 신장 등에 힘입은 육가공 사업 성장, 양돈사료 25만톤 초과 판매, 부경양돈 자회사인 가야육종의 가야유전자연구소 합천센터 출범, 부경양돈M&F의 축산물판매장 10개점 신규 개점 등 전 사업 분야에서 왕성한 경제영토 확장을 이뤘다.        

이재식 조합장은 “올해기존 사업의 안정성을 더욱 강화해 수익성을 극대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총회에서는 현 임원들의 임기만료에 따라 조해구(김해), 김진보(김해), 정연율(창원), 박용한(진주), 배기호(밀양), 김현호(양산), 안희복(합천) 조합원이 비상임이사에 무투표 당선됐으며 김해시 농업기술센터소장을 역임한 박수찬 후보가 사외이사로 선출됐다.■김해=권재만


창원시축협

노영헌 상임이사 선출…지역금융기관 역할 강화


경남 창원시축협(조합장 남상호·사진)은 지난 2월 16일 조합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지난해 사업을 결산하는 한편, 노영헌 후보를 차기 상임이사로 선출했다.  

이날 남상호 조합장은 “창원시축협은 지난해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금융기관 최고의 영예로 손꼽히는 상호금융대상을 2년 연속 차지하는 등 지역금융기관으로서 중추적 역할을 수행했다”고 말했다.

지난해 창원시축협은 여러 악재에도 불구하고 신용사업(평잔기준)은 전년대비 8.1% 성장한 9천42억원을 달성했으며, 상호금융대출 연체율은 0.48%로 낮춰 3년 연속 클린뱅크 인증을 받는 등 건전한 금융기관으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했다.

또한, 경제사업은 전년 대비 6.16%가 신장된 345억원의 물량을 다루는 등 9천430억원의 총 사업물량을 통해 15억4천여만원의 당기순이익을 거양하는 한해로 마무리 했다. 

이날 선출된 노영헌 상임이사 당선자는 37년여를 창원시 관내 농협에 근무한 농협 맨으로 창원시축협에 몸을 담게 됐다.

한편, 비상임 선거에서는 지춘석·이용백·설용수·김종원·김희순·이병학·이범우 씨가 선출됐다. ■창원=권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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