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전우중 기자] 경북

울진군에서 발생한 산불로 관내 양봉농가가 막대한 피해를 입은 가운데 울진군 양봉작목회가 지난 14일 북면 소곡리 울진군 벌꿀 농축시설에서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고 어려움에 놓인 양봉농가를 돕기 위한 온정의 손길을 전달<사진>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순배 한국양봉협회 경북도지회장, 박승표 사무국장, 울진군 농업기술센터, 울진군 양봉작목회 임원과 회원들이 참석해 자리를 함께했다. 이날 기탁된 물품은 양봉농가의 빠른 재건을 위해 소초광 100박스와 지역 이재민의 건강을 위해 마련한 스틱형 천연꿀 13박스(5천개 물량)를 울진군 피해 양봉농가와 피해 이재민들에게 각각 전달됐다.
축산신문, CHUKSAN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