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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구성원에 협동조합 정체성 교육 강화

농협중앙회, 범농협 임직원 대상 관련 교과목 편성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가 범농협의 모든 집합 직무교육 과정에 ‘정체성’ 관련 교과목을 편성한다.

농협중앙회는 지난 8월 29일 ‘농업이 대우받고 농촌이 희망이며 농업인이 존경받는 함께하는 100년 농협’의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직무교육 과정에 정체성 관련 교과목을 편성하겠다고 밝혔다.

농협중앙회 인재개발원은 신규직원 교육과 직급별 교육과정 등에 농협 정체성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왔다. 그러나 최근 사업 분야별 세분화·전문화가 심화되고 있어 범농협의 모든 구성원이 비전과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각 사업부문의 직무교육 전 과정으로 정체성 교육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농협의 경영진들이 정체성 교육 릴레이 특강에 나서 다양한 사업부문의 임직원들에게 축적된 경험과 지식을 전달하고 협동조합 가치 확산과 세대 간 상호 이해와 소통에 나설 계획이다.

첫 순서로 지난 7월 26일에는 청주교육원에서 강석용 농협인재개발원장이 ‘새로운 시대, 변함없는 농협의 존재 목적’을 주제로 농협은행 직원들을 대상으로 정체성 교육을 시작했다.

농협은 정체성 교육을 통해 농협의 존재 목적, 농협인의 사명과 나아갈 방향 등을 강조하고 이를 통해 범농협 임직원들이 협동조합 정신을 되새기며 농업인의 경제적·사회적·문화적 지위 향상과 농업의 경쟁력 강화 등 농협 본연의 역할을 재인식하게 되는 계기를 마련하겠다는 계획이다.

축산신문, CHUKSAN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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