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위해서는 외국의 굴지 기업들과 당당히 경쟁할 수 있도록 국내 기업들의 자구 노력과 함께 정부의 대대적인 정책지원도 절실히 필요하다. 교류통상담당자로서 태국 VIV Asia 박람회에 관내 전시참가업체와 동행했다. 국내 업체들이 수출을 위해 각골난망하는 현장을 직접 체험하기 위해서였다. 현장에서 국내 참가업체 사람들이 구슬땀을 흘리며 부스를 설치하는 모습과 한명의 바이어라도 놓치지 않고 상담하려는 진지한 모습들을 보면서 세계 진출의 확실한 가능성을 느낄 수 있었다. 여기에 정책적인 지원이 수반된다면 메이드 인 코리아가 세계시장을 석권하는 날도 그리 멀지 않으리라 확신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