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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축분뇨 자원화, 조합 역량 집중”

울산축협 ‘조합원 한마음대회'서 의지 높여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울산축협(조합장 윤주보)이 지난 한해 축산현장을 지키며 구슬땀을 흘린 조합원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상호간 화합과 소통 마련을 위해 울산축협 조합원 한마음 대회<사진>를 개최했다.
지난 13일 더엠컨벤션에서 개최된 조합원 한마음대회에는 이순걸 울주군수와 김영철 군의회 의장, 서범수 국회의원, 김용준 농협중앙회 이사, 박철진 농협경제지주 축산지원본부장, 윤욱원 농협사료 전무이사, 김용욱 부울경축협조합장 협의회 회장을 비롯한 관내 축협 조합장과 농협장, 축산관련 및 유관기관 단체장 등이 대거 참석해 현장을 가득 메우며 울산축협의 사회적 위상을 대변했다. 
윤주보 조합장은 “울산축협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올 초 목표했던 목표 물량 을 순조롭게 달성한 것은 임직원들의 열정과 노력, 조합원들의 전이용 덕분”이라고 감사의 뜻을 전 한 후 내년에는 가축분뇨의 자원화를 위해 조합의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했다.
특히, 윤 조합장은 “가축 분뇨와 관련된 법령은 더욱 강화되고 있는 추세이고 가축 분뇨의 처리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는 법을 위반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며 “가축분뇨 자원화 시설인 가축퇴비 공장건설을 위해 행정과 긴밀히 협의, 축산농가의 애로사항과 가축분뇨에 대한 울산시민들의 인식 전환을 위해 앞장 서 나가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이번 울산축협 조합원 한마음 대회의 주인공이 현장을 지키고 있는 조합원들인 만큼 울산축협 측은 신명나는 무대를 만들어 지난 노고를 위로하는 자리로 이날 한마음 대회를 마무리 했다.  
한편, 울산축협은 지난 10월 상호금융 예수금 1조원 시대 개막과 함께 11월에는 대출금 8천억원을 달성, 지역대표 금융기관으로 우뚝 섰다.  

축산신문, CHUKSAN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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