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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정부, 계란 투명 유통 팔 걷어…공판장 중심 개선 추진

[축산신문 서동휘 기자]

 

 

관행적 사후정산 거래 지양…공정 가격 형성 유도
선도 농가·유통업체에 지원 확대 등 다각방안 강구

 

정부가 계란 유통구조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이를 선도적으로 실천하는 곳엔 지원도 확대할 방침을 밝혔다.

 

박범수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은 지난 13일 계란 유통구조 개선 현장(한국양계농협 계란 공판장)을 방문하여 현장 관계자를 격려하고, 계란 수급 상황 점검, 유통구조 개선 및 관행 거래(사후정산제) 해소 방안 등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농식품부는 계란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차원에서 계란 유통구조 개선 노력을 선도적으로 실천하는 농가·유통업체를 발굴하고 관련 지원을 확대하는 한편, 계란 유통업계 전반에 그 성과가 확산될 수 있도록 정책적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다.

 

 

박범수 차관은 “계란 유통의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서 관행 거래를 지양하는 등 유통구조를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하며 “투명한 거래 가격 형성을 위해서 계란 공판장 활성화 지원 등 다양한 방안을 강구 중”이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농식품부는 지난 16일에는 ‘계란 산업 발전방향모색’을 위해 관련 단체 관계자들과 실무협의를 진행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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