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2025 한돈배 여자 아이스하키 리그 ‘더 드림 리그(The Dream League)’가 성료됐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에 따르면 지난 1일 경기도 수원시 광교복합체육센터에서 시상 및 폐막식이 이뤄졌다.
올해로 4회차를 맞이한 이번 ‘더 드림 리그’는 여성 스포츠 활성화와 빙상 스포츠 저변 확대를 목표로, 한돈자조금과 국제올림픽위원회 영 리더(IOC Young Leader)가 후원하고, 대한아이스하키협회가 주최 및 주관하는 대회다.
올해 리그는 대만 U18 대표팀이 참여한 국제리그가 신설되는 등 국내외 총 21개 팀, 350여 명의 선수가 참가, 역대 최대 규모로 열렸다.
그 결과 디비전 1그룹에서는 수원특례시청이, 디비전 2그룹에서는 핑크베놈이 각각 우승했다. 국제리그 부문에서는 KOREA U15가 우승을 차지했다. .
대한아이스하키협회 이호진 회장, 국제올림픽위원회 이상은 영 리더 등이 참석한 시상식에서 한돈자조금 손세희 위원장은 “한돈자조금은 스포츠 분야와의 다양한 협업을 통해 건강한 에너지를 전달하고, 사회적 가치를 함께 나누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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