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민병진 기자] 국산우유의 신선함과 품질 경쟁력을 시민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축제가 열린다.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승호)와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 안병우)는 오는 25일~26일 이틀간 경기 안양 평촌중앙공원에서 ‘2025 밀크&치즈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올해 페스티벌의 핵심 메시지는 ‘우유는 신선식품입니다’로 우유의 본질적인 가치는 신선함에 있다는 점을 중점에 두고 교육 및 체험프 로그램 등을 다채롭게 기획해 소비 자들과 소통하며 국산 우유 및 유제품에 대한 친근감을 형성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2025 밀크&치즈 페스티벌’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 되며 ▲국산 우유 및 유제품 체험 행사 ▲도심속목장나들이 ▲유업체 할인 판매존 ▲국립축산과학원 목장형 자연치즈 경진대회 출품작 전시·홍보·판매 ▲기타 부대행사 등의 프로그램이 이틀간 상시 운영된다.
특히, 전 연령대의 소비자들이 국산우유와 치즈를 오감으로 느끼고 맛볼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우유자조금은 “우유는 본질적으로 신선식품이며, 국산 우유는 세계 1등 품질을 자랑하는 우수한 건강식품으로 낙농업계는 세계 1등 품질을 지키기 위해 밤낮 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페스티벌에서 국산 우유와 유제품 의 우수성을 널리 알려 국산 치즈 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을 더욱 높이는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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