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도드람양돈농협(조합장 박광욱)의 돼지고기 대표브랜드 ‘도드람한돈’이 지난 16일 서울 중구 디자인하우스 모이소홀에서 열린 ‘2025년 우리말 우수상표 및 아름다운 한글글자체 디자인 선정대회’에서 정다운상표 부문에 선정, 국립국어원장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지식재산처가 주최하고 국립국어원과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순우리말 상표와 한글 서체의 다양성과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도드람한돈’은 우리말 특유의 따뜻함과 정감 어린 발음으로 브랜드 철학을 담아낸 순우리말 상표로, 한글 서체에서 보여주는 친근하고 부드러우면서 신뢰감 있는 이미지를 통해 소비자와의 오랜 공감대를 형성해 온게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박광욱 조합장은 “우리말 브랜드로서 도드람한돈의 정체성과 문화적 가치도 더욱 강화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국민 먹거리 대표 브랜드로서 한글의 아름다움과 감성을 담은 브랜드로 성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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