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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약품·수의

동물약품 시장 새 경쟁력 '동물복지 급부상'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스트레스 완화제, 더위·접종스트레스 감소 '생산성 향상'
무침접종·혼합백신, 주사바늘 고통 완화 '지속축산 필수'

 

동물약품 시장에서 동물복지가 새 경쟁력으로 떠오르고 있다.
동물복지 축산이 점점 확대되고 있어서다.
스트레스 완화제의 경우 폭염, 폭우 등 이상기후와 운송, 사료 등 사양변화에 능동대응, 가축 스트레스를 덜어낸다.
구제역백신, 럼피스킨백신 등 백신접종 스트레스를 감소, 생산성을 지켜내는 역할도 해낸다.
무침 피내접종 백신은 주사바늘 접종 스트레스를 줄여준다.
최근 PRRS, 써코, 마이코 백신 등으로 이러한 무침 피내접종 백신 종류가 부쩍 많아졌다.
해당 업체에서는 무침 피내접종 백신이 동물복지를 실현할 뿐 아니라 이상육 발생을 떨어뜨리는 등 농가 수익 향상에 도움을 준다고 설명하고 있다.
혼합 백신 역시 접종 횟수를 감소, 가축 스트레스를 막아낸다.
농가 입장에서는 노동력 절감, 작업시간 단축 등을 통해 경제성을 끌어올린다.
섞어쓰기 방식 백신도 같은 맥락으로 접종스트레스 완화 등 동물복지를 마케팅 전면에 내걸고 있다.
웅취예방 백신은 물리적 거세를 대체해 수퇘지 고통을 없앤다.
동물약품 업계 관계자는 “지속가능 축산 과정에서 동물복지는 필수다. 앞으로 동물복지를 이끌어가는 동물약품이 더 늘고,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축산신문, CHUKSAN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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