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김춘우 기자]
전북 전주김제완주축협(조합장 김창수)이 지난 11월 24일 한우명품관 대회의실에서 대의원과 임직원 85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 회의를 열고, 내년도 사업계획과 예산을 확정했다.
김창수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최근 잦은 비로 수확이 지연되면서 조사료용 볏짚의 수확량과 품질이 크게 떨어져 축산농가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조합은 안정적인 조사료 공급을 위해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김 조합장은 조합원 관심 속에 출시된 TMF(완전발효사료)를 소개하며 “관내 한우농가를 대상으로 진행한 TMF 이해 교육에 큰 호응이 있었다”며 “사료비 부담 경감과 경쟁력 있는 제품 생산을 통해 농가 소득 증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겠다”고 말했다.
전주김제완주축협은 이날 ▲2026년도 경제사업 2천207억원 ▲예수금 평잔 7천474억원 ▲상호금융대출금 평잔 6천681억원 ▲당기순이익 13억9천800만원을 골자로 한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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