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양돈농가에 가장 중요한 사양관리의 핵심은 무엇일까. 그것은 뭐니뭐니 해도 면역력과 생산성일 것이다. 이를 위한 매스미팅이 열려 주목을 끌었다.
팜스코(대표이사 김남욱)는 최근 경남 진주에서 이 지역을 중심으로 한 경남지역의 양돈농가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변화하는 모돈, 맞춰가는 팜스코’를 주제로 매스미팅<사진>을 열고, ‘면역력과 생산성으로 완성하는 지속 가능한 양돈 경영’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첫 발표에 나선 허용곤 양돈팀장은 “2025년 양돈 호황은 민생회복을 위한 소비쿠폰, 폭염 피해, 질병 여파, 자돈 공급 감소 등 복합적인 요인이 맞물린 결과”라며 “시황이나 돈가보다 더 중요한 것은 꾸준하고 안정적으로 내 농장의 면역력과 생산성을 지키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허 팀장은 ▲모돈 산차 구성 파악 ▲계획적이고 정기적인 후보돈 입식 ▲6산차 이상 과감한 도태를 통한 모돈 정예화 ▲경제산차(3~6산) 50% 유지 등 네 가지 핵심 관리 포인트를 제시하며 “농장의 면역력과 생산성을 동시에 챙기는 것이 안정적인 경영의 기본”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김형도 지역부장은 다산성 모돈 시대에 맞춘 ‘팜스코 리더맥스GT’의 리뉴얼과 ‘솔루션M’의 성적 향상 효과를 중심으로 발표했다.
김 부장은 “한돈 평균 PSY 25두 달성을 위해 ‘리더맥스GT’ 모돈 제품과 ‘솔루션M’은 지제 문제와 연산성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을 수 있는 새로운 해법이 될 것”이라며, 후보돈 사료 급여 프로그램과 전산관리의 중요성을 함께 강조했다. 그리고 이를 통한 팜스코의 데이터 기반 컨설팅을 통해 농장을 세밀하게 관리할 수 있다고 자신 있게 발표했다.
이번 매스미팅은 양돈 호황에도 불구하고 폭염과 질병 여파로 농장이 문을 닫고 있는 이중적인 시장 상황에서 수익을 극대화하고 살아남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농장 경제산차 구성과 모돈에 과감한 투자를 해야만 면역력과 생산성을 올려 수익을 극대화 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에 참석자들은 “실질적인 솔루션 중심의 발표였다”, “팜스코는 다르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팜스코는 앞으로도 전국 단위 매스미팅을 통해 현장 중심의 맞춤형 솔루션과 데이터 기반 생산성 향상 전략을 지속적으로 공유하며, 농가와 함께 성장하는 ‘대한민국 양돈산업의 든든한 파트너’로서의 역할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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