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울산축협(조합장 윤주보)은 지난 1월 27일 육가공공장 회의실에서 ‘2026년 축산계장 간담회’<사진>를 열고, 올해 조합이 추진할 중점 사업 방향과 축산 현장의 주요 현안을 공유했다.
이번 간담회는 한 해의 출발선에서 조합의 비전과 사업 방향을 설명하는 한편, 각 지역 축산 현장의 의견을 청취해 향후 사업 운영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윤주보 조합장은 올해 창립 70주년을 맞아 경제사업의 외연을 확대하고 안정적인 수익 구조를 구축해 나가겠다는 방향을 제시했다.
핵심 추진 과제로는 ▲울산한우 수출시장 다변화 ▲퇴비공장 조성 ▲생축사업장 활성화를 꼽으며, 이를 통해 조합 사업 전반의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지역 축산농가의 숙원 사업인 퇴비공장 조성과 관련해 윤 조합장은 “현재 부지 확보가 가시권에 들어서면서 사업 추진이 점차 구체화되고 있다”며 “그동안 축분 처리에 어려움을 겪어온 조합원들의 부담을 완화하고, 친환경 축산 환경 관리 측면에서도 개선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생축사업장을 기반으로 한 중장기 한우 개량 로드맵도 제시됐다. 수정란 이식 사업을 활성화하고 체계적인 개량 시스템을 구축해, 장기적으로는 우수 종모우 생산으로 이어지는 한우 개량의 선순환 기반을 단계적으로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윤 조합장은 “조합 사업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각 지역 축산계의 적극적인 협조와 조합 사업 전이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조합과 현장이 같은 방향으로 움직일 때 울산축협의 경쟁력은 더욱 단단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16개 지역 축산계장을 대표해 참석한 원용준 두서축산계장은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조합과 현장이 더욱 긴밀히 소통하며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가자”고 화답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