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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약품·수의

검역본부, 2026년도 동물질병 진단교육 프로그램 운영

ASF 현장 병리진단 능력 강화 '방문 교육·원격 병리진단'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최정록)는 시·도 및 민간 병성감정기관을 대상으로 오는 12월까지 2026년 동물질병 진단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동물질병 진단 능력 향상에 나선다.
민간 병성감정기관은 ‘가축전염병 예방법’에 따라 검역본부에서 지정한 대학, 민간 연구소로 이뤄져 있으며, 가축의 질병진단 등 병성감정 업무를 수행한다.
교육 프로그램은 △원격 병리진단 △시험소 방문교육 △질병진단증례 발표회 △질병진단 심화 △요점 교육(포인트레슨) △수의법의검사 기초 △수시교육 등 총 7개 과정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시험소를 직접 방문하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현장 병리진단 능력 향상 교육’을 구성, 돼지 폐사체 부검을 이론·실습한다.
이외 영상회의를 통해 주요 진단 사례를 공유하는 증례발표회, 진단 분야별 종합 실습교육, 관심 질병과 진단기법 집중 교육도 진행한다.
검역본부는 2024년부터 시험소 방문교육과 동물보호법 개정에 따른 수의법의검사 기초과정을 신설하는 등 가축전염병 발생과 현장 수요를 반영해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편해 나가고 있다.
구복경 검역본부 질병진단과장은 “현장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병성감정기관 진단업무 담당자의 진단 능력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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