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더위로 인해 지친 닭은 기온이 낮아져 사료섭취량이 늘어나게 되며 난중이 커지는 반면 난각이 불량해지고 탈색란이 증가하는 등 문제가 발생되는 사례를 볼 수 있다. 매번 맞이하는 환절기지만 환절기의 기본관리가 제대로, 제때에 이루어지지 못하면 많은 손실을 초래하게 된다. 특히 올해는 조류인플루엔자의 발생에 자유롭지 못한 상황이므로 더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하겠다. 따라서 양계농가에서는 차단방역을 위한 더욱 철저한 대비가 요구된다. 농림부에서 11월부터 내년 1월까지 3개월간을 조류인플루엔자 방역 특별대책기간으로 설정한 사실을 다시한번 인식하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