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전국축협경영자협의회 임시총회에서 회장에 선출된 이 회장은 “임기 동안 회원축협 경영인들의 여론을 충분히 수렴해 농협중앙회에 건의하는 가교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 회장은 또한 “회원들간의 활발한 정보교류를 통해 조합경영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모임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협의회의 활성화에도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이 회장은 춘천축협 상무와 속초축협 전무 등을 거쳐 6년 전부터 한국양봉축협 전무로 재직하고 있다. 이 회장은 특히 전국에 있는 양봉조합을 하나로 통합한 거대 합병조합을 안정시키는데 탁월한 경영능력을 발휘하면서 주변으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황인성 ishwang@chuksan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