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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고객중심의 가치경영 미래를 위한 재투자

2002년 9월 법인전환을 계기로 새로운 도약을 발판을 마련한 (주)조인은 ‘다음세대까지 준비하는 기업으로의 정착’을 목표로 하고 있다.
(주)조인의 한재권 회장은 “지금의 조인은 존경받은 기업이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아직은 아닐 수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한 회장은 “고객중심으로 정직하고 올바르게 하나하나 준비해 나가고 있으며 존경받는 기업을 실현하기 위해 만들어 가는 과정에 있다”이라고 말한다.
특히 한 회장은 미래를 위해서는 직원 재교육은 물론 시설 등에 대한 투자를 아끼지 않는다.
한 회장의 집무실 한켠에는 ‘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 ‘블루오션 전략’, ‘민들레영토의 희망 스토리’ 등 수십 권의 경영관련 지침서들이 빼곡히 자리 잡고 있다. 신입사원에게 나눠주기 위한 것이며 전 사원들에게는 서적구입비 전액을 경비로 지원하고 있다.
또한 매년 2명 이상을 선진외국으로 파견 선진기술을 습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국내 대학원 등을 진학할 경우 교육비 전액을 지원하고 있다. 이와 함께 깨끗하고 고품질의 계란을 생산하기 위한 시설에도 적극적이다.
한 회장은 “시설은 갖추고 있지만 사원들의 근무문화를 바꾸는 것은 물리적으로 할 수 없다”며 “조인의 전 농장에 샤워소독시설을 갖추고 정착하기까지 5년 이상이 걸렸다”며 직원 재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고객을 행복하게 하는 것이 조인의 최종 목표라는 한 회장은 “소비자들도 물론 고객이지만 조인의 직원은 물론 관련업계 종사자 모두가 고객”이라며 “항상 배우는 자세를 갖고 하나하나 실천해 나가면 모든 고객들이 행복해 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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