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적절히 대처하기 위해서는 막연히 주관적인 판단에 의존하기 보다는 정확한 원인규명 노력을 토대로 종돈단계에서부터 AI센터, 비육돈 농장에 이르기까지 상호 협의를 거쳐 대책마련에 나서는 것이 옳을 것이다. 더욱이 AI센터가 포화상태인 상황인 만큼 신규 시장진출은 신중을 기해야 할 것이다. 가급적 기존의 AI센터를 활용하되 AI업계도 우수센터 인증제에 적극 동참, 위생적인 고품질의 정액을 공급할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는 등 자구노력이 뒤따라야 한다. 따라서 우수AI센터 인증기준 역시 보다 현실적으로 개선돼야 할 뿐 만 아니라 일선 센터들이 적극 참여를 도모할수 있도록 전폭적인 인센티브 제공이 이뤄질 때 비로서 그 성과를 기대할수 있다고 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