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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경기도내 육계농가 구심점 최선”

“경기도내 육계농가들의 구심점이 될 수 있는 연합회를 만들어 나갈 것이다”
지난달 28일 개최된 경기육계지부연합회 창립총회에서 초대회장으로 선출된 최길영 연합회장에게 연합회 활동방향에 대해 들어봤다.
최길영 연합회장은 우선 연합회 활성화를 위해 회원지부 확충과 회원가입을 적극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최 연합회장은 “경기도내 20개 시군에 지부가 구성돼 있는데 지금은 10개지부가 정회원으로 가입돼 있으며 가입률을 80% 이상까지 끌어 올릴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최 회장은 지방자치단체와의 관계를 정상적으로 끌어올릴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 회장은 “그 동안 양계협회가 있지만 지방자치단체와 대화할 수 있는 도단위 대표가 없어 타 축종에 비해 상대적으로 도사업에서 소외돼 온 것이 사실”이라며 “연합회 결성을 계기로 경기도는 물론 경도내 축협, 양계관련 기관, 단체들과의 공조체제를 강화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또한 도연합회가 경기도내 육계농가들의 정보교류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활동을 벌여 나갈 것임을 밝혔다.
최 회장은 “같은 경기도내 위치해 있지만 시군별로도 상황이 매우 다르다”며 “질병문제 뿐만 아니라 농가들이 실제 육계를 사육하면서 느끼는 문제점들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희영 Lhyoung@chuksa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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