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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다양한 관광서비스체계 구축 전국민이 찾는 목장 만들 터”

최초의 낙농인증 목장으로 잘 알려진 태신목장(대표 김영배)이 최고의 낙농체험목장으로 변모해 가고 있다.
국내 개인 소유로는 최고인 태신목장은 10만평 부지의 푸른 초지가 인상적이다.
현재와 같은 환경 조성을 위해 김영배 대표는 우유를 6톤이상 생산하던 젖소를 처분하고 낙농체험만을 위한 소 30두만 남겨놓았다.
소비자들에게 친숙한 젖소의 이미지를 위해서 방목을 실시하고 유방에 분뇨도 묻지 않아 깨끗하고 유럽에서나 볼 수 있는 목장을 연상케 했다.
태신목장의 김영배 대표는 “10년 안에 국내 최고 수준의 관광 목장을 만들어 낙농체험을 비롯한 각종 관광 서비스 체계를 구축해 수도권 지역뿐만 아니라 전국민을 목장으로 오게 만들 것”이라며 자신의 포부를 밝혔다.
김 대표는 “올해 관광목장을 위한 본격적인 투자가 시작됐고 현재 1년에 5~10억 정도로 투자하고 있습니다. 현재 체험료의 수익은 1명당 만원이 채 되지 않지만 관광목장으로 탈바꿈 하면 적어도 1인당 3~4만원의 비용을 목장에서 소비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한 목장의 운영은 초ㆍ중ㆍ고학생을 대상으로 한 교육목장으로 꾸려나갈 계획이며 낙농체험의 운영기간도 지금처럼 주말에만 하는 것이 아니라 연중무휴로 계속적으로 목장을 개방해 연간 3천여명 늘려 나간다는 방침이다.

김은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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