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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故 최종곤씨 유가족과 아픔을 나눕시다”

양계업계 성금모금 활동 전개

HPAI가 강제폐기 가축은 물론 또다른 희생을 불러온 결과를 초래했다.
충남 아산에서 발생한 HPAI의 확산을 막기 위해 방역초소 설치를 위해 공사현장 감독을 맡아 오던 아산시청 건설과 故 최종곤 사무관이 구랍 24일 새벽 2시 불의의 교통사고로 순직해 안타까움을 전하고 있다.
이와 관련 양계협회는 유족들과 아픔을 함께 나누기 위한 모금활동(모금계좌는 농협 087-17-022321, 예금주 대한양계협회)에 들어갔으며 4일 현재 2백여만원이 모금됐으며 이 성금은 고인의 유족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사건을 비롯해 HPAI, 구제역 등 악성 가축질병이 발생할 때마다 이 같은 안타까운 소식이 끊이지 않고 있다.
지난 2002년 5월에는 경기도 안성에서 발생한 구제역 발생현장에서 강제폐기 현장을 지휘하던 경기도 축산위생연구소 서부지소 소속 故 박상권 수의사가 후진하던 덤프트럭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었다.
또 2003년 12월에는 위탁종계장에서 발생한 HPAI로 인한 충격으로 인해 괴로워하던 풍전부화장 故 남광풍 회장이 교통사고로 숨지기도 했다.

이희영 Lhyoung@chuksa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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