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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시방역체계 구축 등 38억 투입

경기축산위생연구소, 3개 분야 26개 사업에

[축산신문 ■수원=김길호 기자]
【경기】 경기도 축산위생연구소(소장 이성식)가 전염병 유입방지를 위한 상시방역체계를 구축과 안전하고 위생적인 고품질 축산식품 공급을 위해 올해 가축방역, 축산물 검사, 종축보급 등 3개 분야 26개 사업에 38억1천5백만원을 투입한다.
축산위생연구소는 지난 5일 연구소 회의실에서 경기도, 방역본부, 수의사회, 연구소 관계자 등 약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사업계획을 설명했다.
축산위생연구소는 가축질병 유입방지를 위해 특별방역대책 및 소독의 날 운영을 강화하고 철새 도래지에 대한 감시활동 전개와 2만2천6백여건의 해외전염병 혈청 모니터링 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브루셀라 등 인수공통전염병의 검사 확대와 함께 만성 소모성질병 등 가축전염병의 신속, 정확한 원인규명과 자율방역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병성감정 및 혈청검사 3만6천여 건을 실시하는 등 질병관리지도, 점검을 한층 강화키로 했다.
소비자의 축산물에 대한 안전성확보 요구증가에 따라 위해요소 사전예방을 위해 항생제 잔류물질 및 미생물 모니터링 검사를 13만4천2백80건 실시할 계획이며, 불량 축산식품 유통근절을 위해 가공품 검사 4천2백건을 실시한다. HACCP인증업체 확대를 위해 도내 1백20개 가공업체를 대상으로 미생물 검사교육 강화와 쇠고기 이력시스템과 연계한 유전자 동일성검사 2천1백건을 실시해 소비자의 축산물 브랜드에 대한 신뢰도도 높여 나갈 방침이다.
이밖에 우량종축 3만3백85두를 보급하고 양돈브랜드 농가에 대한 정액보급 확대를 통해 고능력 종모돈 15두를 확보, 돼지액상정액 4만병을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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