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농협경기지역본부(본부장 윤종일)는 설 명절을 앞두고, 안전하고 신선한 농축산물을 공급하기 위해 도내 400여개 계통판매장에 대한 대대적인 식품안전관리 특별점검에 나섰다. 지역본부는 이를 위해 특별점검반을 구성, 지난 5일부터 16일까지 하나로마트 등 전 계통판매장을 대상으로 식품안전 특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식품안전 모니터 요원인 ‘우리농산물지킴이’와 합동으로 진행한다. 식육, 나물류 등 제수용품과 쌀, 배, 잣 등 선물용품에 대한 원산지 미표시나 허위표시 여부, 가공식품의 유통기한 관리실태 등을 집중 점검한다. 이와 함께 수입농축산물의 원산지 둔갑 등 부정유통을 근절하기 위해 설 기간 동안 도내 8백60개 농협점포에 ‘농산물 원산지 부정유통 신고센터’를 설치하고 특별가동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