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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돈

英, 국내 돈육시장 ‘노크’

BPEX 휴스톤 회장 “최고 품질로 승부”

[축산신문 축산신문 기자]
 
종돈강국인 영국도 국내 돈육시장을 ‘노크’ 하고 있다.
영국의 양돈단체인 BPEX (British Pig Executive)는 스튜어트 휴스톤 회장과 믹슬로얀 사무총장, 피터 하드윅 국제담당 매니저 등 수뇌부가 방한, 지난 15일 서울 프라자호텔에서 국내 양돈업계 관계자들과 오찬<사진>을 갖고 양국간 교류확대를 희망했다.
주한영국대사관의 주선으로 이뤄진 이날 오찬에서 휴스톤 회장은 “한국의 돈육시장은 매우 특별하다”며 깊은 관심을 표명한뒤 “영국은 많은 물량을 수출하기 보다는 소량이라도, 품질로서 한국시장에서 승부하고 싶다”고 밝혔다.
그는 특히 자국의 양돈산업이 사료에서부터 생산, 도축 가공, 유통에 이르기까지 전부문에 걸쳐 철저하고 까다로운 품질관리시스템을 확보하고 있음을 전제, “영국 소비자를 위해 운영되고 있는 세계 최고수준의 식품안전시스템은 해외 수출 제품에도 똑같이 적용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휴스톤 회장은 이어 “영국은 지난해 미국을 제치고 중국에 대한 최대 종돈수출국으로 자리매김하게 됐다”며 “한국에 대해서도 양돈농가들이 선호하는 유전능력의 ‘맞춤형’ 종돈공급이 가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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