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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약품·수의

고려비엔피, 검역원과 공동개발 저병원성 AI백신 선봬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고려비엔피는 국립수의과학검역원과 2년여 동안 공동 개발해 저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백신 ‘달구방 AI백신(CE20주, H9N2)’<사진>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저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는 국내 여러 지역에서 발생하고 있으며 2차 감염이나 스트레스 등에 따라 다양한 폐사율(0~30%)을 나타낸다. 주된 증상으로는 산란율 저하, 호흡기 및 소화기증상 등이 있다.
‘달구방 AI백신’은 최첨단 시설과 엄격한 전문가에 의해 생산돼 고농도항원역가(Hi-titer)를 가진다. 동시에 항원을 포함하는 오일성분이 매우 안정적이어서 백신접종 후에도 항체가가 높게 형성된다는 것이 업체 관계자의 설명이다.
SPF 닭에서 1회 접종으로도 1백80일 이상 장기간 면역지속이 유지됐고 국립수의과학검역원에서 실시한 공격시험접종에서도 약 93% 이상 방어율을 나타냈다.
새로운 순 우리말 브랜드 ‘달구방’은 닭을 지칭하는 정감있는 사투리인 ‘달구’와 질병을 예방하는 ‘방(防)’의 합성어로 제품과 함께 우리 문화도 수출하려는 의지가 담겨있다.
고려비엔피는 조속한 시일안에 저병원성 AI와 국내에서 많이 발생되는 뉴캐슬병(ND)의 혼합백신인 ‘달구방 AN’을 출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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