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미FTA 타결 이후 동물약품 산업의 미래와 대응전략을 짚어볼 수 있는 ‘FTA 시대 동물의약산업의 국제화 전략’ 심포지엄이 지난 23일 서울대 수의과대학 스코필드홀에서 열렸다. 이번 세미나는 한미FTA 타결이 축산업계 특히 동물약품 시장에 파급 영향이 클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그 대응전략을 찾고자하는 목적에서 마련됐다. 행사를 주관한 서울대 BK21 수의과학연구인력양성사업단과 검역원 동물의약연구회측은 “동물약품 시장이 지속적으로 발전하려면 세계 시장 흐름을 잘 이해하고 적극적으로 대처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국내 현황과 국제화 동향에 대한 최신정보를 공유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동물약품협회 박종명 기술연구소장이 ‘국내 동물약품 산업 현황과 국제화 필요성’, 인터벳코리아의 서승원 이사가 ‘세계 동물약품 시장 현황과 패러다임’, 고려비엔피의 박영호 부사장이 ‘국내 동물약품 제조업체의 국제화 전략’을 주제로 강연했다. 이밖에 검역원 이명헌 박사, 인터맥스 이도훈 대표, 동물약품협회 황대우 박사가 강사로 참석, 동물약품 시장 현안에 대해 강연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