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축산농협 임직원들은 이날 올해 사업목표의 조기달성을 다짐하고 직원 상호간에 화합을 다졌다. 또한 7월말 기준으로 한 결산 평가보고를 갖고 2007년 각종 사업목표를 조기에 달성해 전국 최고조합을 만들겠다는 내용을 담은 3개항의 결의문도 채택했다. 2부 행사로 진행된 하계 직원수련회에서는 닭싸움, 찹쌀떡 먹고 풍선 터트리기, 팔씨름, 공 올리기, 윷놀이, 단체줄넘기 등 체육 프로그램과 레크리에이션 행사를 통해 서로 화합과 우의를 다졌다. 안명수 조합장은 이날 “축산환경의 어려움과 최근 미국 서브프라임 모기지 부실사태로 촉발되는 신용부문의 격동과 환율 등 하반기에 대외상황에 큰 어려움이 예상된다”며 “직원 모두는 굳은 의지를 갖고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하고 송하동 신설지점 개설 준비에 만전을 기하자”고 강조했다. 안 조합장은 “오늘을 계기로 우리의 역량을 결집해 사업목표를 조기에 달성하자”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