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환 양돈협회장, 김건태 양돈자조금관리위원장, 김종기 전남도 축정과장을 비롯해 축산관계자, 양돈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대회에서 전남지역 양돈인들은 양돈자조금 활성화에 적극 동참하기로 결의했다. 신규태 양돈협회 전남도협의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양돈인이 일치단결해 양돈자조금사업을 통해 대국민 홍보에 나서 양돈산업을 지켜나가자”고 강조했다. 이날 대회에서는 양돈자조금 집행 실적, 제2기 양돈자조금 대의원선거, 양돈자조금 징수수수료 지급기준 변경 추진 등 양돈자조금 추진경과 및 향후계획에 대한 설명과 함께 양돈자조금 운영방안 등에 대한 질의 및 응답시간도 가졌다. 또한 박종수 교수(충남대)를 강사로 초청해 FTA시대 국내 양돈산업 생존을 위한 자조금의 역할에 대한 특강을 들었다. ■나주=윤양한 |
【충북】 충북양돈자조금대회가 지난 3일 충주 수안보 상록호텔에서 열렸다. 이날 대회에는 김동환 양돈협회장과 김건태 양돈자조금관리위원장, 조소연 농협중앙회 부부장, 권영 충주시 축산과장을 비롯해 양돈농가 1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전흥우 양돈협회 충북도협의회장은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양돈농가들은 지부를 중심으로 단결해야 한다”며 “우리의 권리를 찾기 위해 충북에만 없는 양돈협동조합을 설립할 때가 됐다”고 강조했다. 또한 오는 29일 충북농업기술원에서 열리는 축종별 축산인 체육행사에 적극 참석해 단합된 양돈인들의 모습을 보이자고 말했다. 이날 양돈농가들은 고품질 안전한 돼지고기 생산과 양돈 자조금 활성화 적극 동참, 돼지 질병 근절 및 가축분뇨 자원화를 통한 친환경 양돈산업에 앞장 설 것 등의 내용을 담은 결의문을 채택했다. ■충주=최종인 |

























